이제 오늘 수업이 마지막이라니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한글로영어를 알게 된 것은 불과 한달도 채 안된 작년 연말이었습니다. 제 아이의 미래를 위해 엄마로서 우리나라 교육현실과  입시 그리고 미래에대한 불안함 등등 정말 많은 고민을 하면서 이민을 가야할까 아니면 아이와 미국 1년살기를 도전할까 그러기에는 영어에 막혀서 영어관련 유튜브를 보던중 장춘화원장님의 인터뷰영상을 접하고 한글로영어 모든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고 원장님의 성공사례를 보면서 아 이거구나 바로 책을 주문하고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줌 수업은 난생 처음이지만 언제나 빵긋빵긋 편안한 미소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원장님 목소리에 학교 다닐때보다도 더 집중하여 수업을 들을수있었습니다. 수업중에는 원장님이 누가 읽어볼까~ 속으로 연습못했는데 시킬까 조마조마 하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쉴때도 있고 때론 재밌는 유머도 해주시고 어른이 되어 칭찬들어본적이 가물가물한데 수업내내 칭찬도 해주시며 한자 한자 발음도 잡아주시고 3시간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날때마다 미션을 주셔서 단톡방에서 나만 뒤처질까봐 졸린 눈 비벼가며 읽고 녹음하기를 3주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그 시간에 책을 펼쳐놓게되고 매일 출근하는 차에서도 이젠 라디오가 아닌 소리펜녹음듣기와 차량번호 숫자 맞추기 등 짜투리 시간을 허투루쓰지 않으려는 노력과 모습에 원장님이 말씀하신 셀프칭찬과 보상도 아끼지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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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저도 중학교 영어수업시간에 도저히 문법도 어려운데 발음이라도 잘하고싶어 밑에 한글로 적어두면 친구들이 보고 한마디씩 해서 그마저 자존심이 상해 한글다는걸 안하고 그러다 영어는 넘사벽이 되어 영어에 한이 맺혔었는데 이젠 영어가 더이상 두렵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3주동안 원장님이 알려주신대로 내가 내입으로 내가 말하면서 내 입이 기억하고 내 몸이 기억하게끔 숙제와 미션을 내 주셔서 처음에는 과연 내가 이 긴 문장을 외울수 있을까 영어도 못하는데 중국어까지라고 반신반의 했지만 이제는 내 머리에 스토리가 들어 있어서 나도 모르게 언어가 소리로 나오니 너무 신기하고 내가 이걸 외우다니 너무 신기하고 놀랍기도 하고 아직은 걸음마단계이지만 앞으로 원장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욕심내지 않고 한문장씩 매일 아침 저녁 짜투리 시간이 날때마다 연습하면서 내입이 내몸이 기억하도록 반복연습하다보면 영어가 술술술~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지만 원장님께서 알려주신 방법과 방향대로 나뿐만 아니라 내 아이에게도 저는 원장님과 똑같은 방법으로 '오늘만 읽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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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처럼 영어울렁증 영어 넘사벽이신분 우리 아이 첫영어를 파닉스로 생각하시는 분께 엄마표영어로 한글로영어가 정말  맞는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꼭 한번 무료집중훈련신청을 하셔서 장춘화원장님의 내내내 수업 강추합니다. 감사합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