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이 많은 아줌마의 한글로 영어 홀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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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3-07-21 16:02 | 조회 | 2,560회 | 댓글 |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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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글로 영어를 접하게 된 계기는, 아이의 다개국어에 대해 자료들을 찾아 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비슷하겠지만, 저는 영어에 정말 한이 맺힌 1인 입니다. 직장에서도 번번이 기회를 많이 놓치기도 했고, 점점 나는 영어를 못하는구나 아예 단념해 버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단념하기까지 정말 많은 프로그램에, 책에..시도해 본것들은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직장에서 공짜로 화상영어에, 전화영어까지 모두 지원해 주기까지 했었지만, 항상 꿀먹은 벙어리였죠. 오히려 자신감은 더더욱 바닥을 찍었습니다.
그러다 가족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고 아이를 키우면서 이 아이에게 만큼은 영어를 못해서 기회를 얻지 못하는 이런 일은 절대 없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소위 말하는 엄마표 영어를 시작합니다. (영어한마디 못하는 제가 무모하게 시작한거죠. 아직도 ing중입니다.) 정말 한이 맺혀서 무식하게 시작했습니다. 그 노력이 가상한건지, 아이가 말문이 터졌고 외국인과의 소통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저는 여전히 한마디도 못하는 벙어리...)
그럼 됐지, 뭘 더 바라느냐고 그러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방법이 너무나도 무식하고 힘든 방법이었는지, 이 방법이 다른 언어를 배우는 데에는 통하지 않는 겁니다. 다개국어 책을 많이 봤지만 온통 엄마가 능력자여서 가능하다거나, 거주경험이 여러곳 이어서 환경적으로 가능하다거나 이런 경험의 책뿐이었어요.
뭔가 이제는 영어만으로는 부족할것 같아서 아이에게 무기를 쥐어주고 싶은데...안되는건가 고민하고 있을때 정말 우연하게 원장님이 쓰신 책을 보게 되었고 앉은 자리에서 술술 읽었습니다.
기존의 제가 가진 그리고 알고 있던 것들을 모조리 깨는 ...것이었어요. 그리곤 유튜브도 찾아보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이 방법으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심이 많아서, 그리고 지금껏 당한것이 많아서, 조금 하다가 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아서, 수소문해서 첫 중국어 책 몇권을 찾았습니다. 집에서 뜨믄뜨믄 하는데 뜨믄뜨문 한건데도 불구하고 잠시 아이가 한달 중국어수업을 들었을 때 배운것 보다 훨씬 진도도 빠르고 흥미있어해서 무료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의심많은 아줌마라, 무료수업을 듣고도 3주강의를 신청하기까지 고민을 고민을...얼마나 했는지 3주강의 시작하는 그날까지 고민하다가 책도 모두 마련되지 않은채 드디어 당일에 급하게 전화를 걸어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도 의심많던 제가 스스로 책을 한권씩 한권씩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3주강의는 딸아이 가르킬 생각으로 시작한건데......하면 할수록 하면서 이렇게 하다보면 영어벙어리 나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영어공부하며 처음으로 드는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심플하고 진입장벽없이 편하게 영어, 중국어를 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큰 충격이었습니다.
시간낭비, 돈낭비, 에너지낭비, 그리고 가르킬 때마다 초라해지는 나 까지......왜이리도 돌아서 돌아서 지름길을 알게 된건지...
가야할길이 멀지만, 3주 집중훈련으로 제가 느낀 확실한건
한글로 영어는
언어를 배우는
본질에 가장 가까운 방법
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지도, 적지도 않은 이 나이에 꿈이 생겼습니다.(쑥스러우니 혹시라도 나중에 이뤄지면 그때 쓰겠습니다^^)
더불어 곧 복직인데,
직장에서도 나에게 오는 기회를 잡을 줄 아는 그런 엄마의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원장님외, 김시인선생님, 그 외 모든 퍼주시는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온라인이지만 계속 쭈욱 뵙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비슷하겠지만, 저는 영어에 정말 한이 맺힌 1인 입니다. 직장에서도 번번이 기회를 많이 놓치기도 했고, 점점 나는 영어를 못하는구나 아예 단념해 버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단념하기까지 정말 많은 프로그램에, 책에..시도해 본것들은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직장에서 공짜로 화상영어에, 전화영어까지 모두 지원해 주기까지 했었지만, 항상 꿀먹은 벙어리였죠. 오히려 자신감은 더더욱 바닥을 찍었습니다.
그러다 가족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고 아이를 키우면서 이 아이에게 만큼은 영어를 못해서 기회를 얻지 못하는 이런 일은 절대 없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소위 말하는 엄마표 영어를 시작합니다. (영어한마디 못하는 제가 무모하게 시작한거죠. 아직도 ing중입니다.) 정말 한이 맺혀서 무식하게 시작했습니다. 그 노력이 가상한건지, 아이가 말문이 터졌고 외국인과의 소통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저는 여전히 한마디도 못하는 벙어리...)
그럼 됐지, 뭘 더 바라느냐고 그러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방법이 너무나도 무식하고 힘든 방법이었는지, 이 방법이 다른 언어를 배우는 데에는 통하지 않는 겁니다. 다개국어 책을 많이 봤지만 온통 엄마가 능력자여서 가능하다거나, 거주경험이 여러곳 이어서 환경적으로 가능하다거나 이런 경험의 책뿐이었어요.
뭔가 이제는 영어만으로는 부족할것 같아서 아이에게 무기를 쥐어주고 싶은데...안되는건가 고민하고 있을때 정말 우연하게 원장님이 쓰신 책을 보게 되었고 앉은 자리에서 술술 읽었습니다.
기존의 제가 가진 그리고 알고 있던 것들을 모조리 깨는 ...것이었어요. 그리곤 유튜브도 찾아보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이 방법으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심이 많아서, 그리고 지금껏 당한것이 많아서, 조금 하다가 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아서, 수소문해서 첫 중국어 책 몇권을 찾았습니다. 집에서 뜨믄뜨믄 하는데 뜨믄뜨문 한건데도 불구하고 잠시 아이가 한달 중국어수업을 들었을 때 배운것 보다 훨씬 진도도 빠르고 흥미있어해서 무료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의심많은 아줌마라, 무료수업을 듣고도 3주강의를 신청하기까지 고민을 고민을...얼마나 했는지 3주강의 시작하는 그날까지 고민하다가 책도 모두 마련되지 않은채 드디어 당일에 급하게 전화를 걸어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도 의심많던 제가 스스로 책을 한권씩 한권씩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3주강의는 딸아이 가르킬 생각으로 시작한건데......하면 할수록 하면서 이렇게 하다보면 영어벙어리 나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영어공부하며 처음으로 드는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심플하고 진입장벽없이 편하게 영어, 중국어를 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큰 충격이었습니다.
시간낭비, 돈낭비, 에너지낭비, 그리고 가르킬 때마다 초라해지는 나 까지......왜이리도 돌아서 돌아서 지름길을 알게 된건지...
가야할길이 멀지만, 3주 집중훈련으로 제가 느낀 확실한건
한글로 영어는
언어를 배우는
본질에 가장 가까운 방법
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지도, 적지도 않은 이 나이에 꿈이 생겼습니다.(쑥스러우니 혹시라도 나중에 이뤄지면 그때 쓰겠습니다^^)
더불어 곧 복직인데,
직장에서도 나에게 오는 기회를 잡을 줄 아는 그런 엄마의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원장님외, 김시인선생님, 그 외 모든 퍼주시는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온라인이지만 계속 쭈욱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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