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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영어 공부방, 전 인격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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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4-25 10:19 조회 46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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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영은

기수: 2기



[ 23년 2월 21일 ~ 4월 14일 진행되었던 한글로영어 공부방 2기 후기입니다. ]



8주 이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지적 변화

한글로영어의 출발과 현 교육의 문제점,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잡는데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누가 물어도 설명할 수 있는,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교육철학을 깊이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학생이 되어 코칭 방법과 노하우, 꿀팁들을 전수받았던 것은 정말이지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두리뭉실하고 막연했는데 구체적이고 선명해져서 '아, 이렇게 하면 되는거구나'하고 확신이 생겼습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다루는데도 더 익숙해지고 새로운 기술들도 습득할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자신 없었던 중국어에 놀라운 성장이 있었습니다.





심적 변화

'힘들어', '못해', '너무 어려워', '이 상황에서 할 수 없어' 이런 생각에 많이 사로잡혀 있었던 저였기에, 아침 저녁의 녹음과 과제들은 무겁고 버겁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가, 나만 힘든가', 교육을 받거나 과제를 하는 시간 동안에 집 안은 엉망이고 아이들이 투닥거리는 것을 보며 이렇게 사는 게 맞나, 눈물 지은 날도 있었지요. 시인실장님의 독려와, 같이 교육받는 분들이 묵묵히 해나가시는 것이 없었다면 주저 앉아 버렸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키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지금은 이해할 수 없어도 나중에 '아, 그래서 시켰구나'하고 알게 될거다'하면서 마음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왕 하는 거 잘하지도 말고, 더하지도 말고, 시킨 것은 하자! 결국 내 실력을 쌓는데 다 필요한 것이니 징징거리지 말자!





체력적 변화

초저녁 잠이 많아서 밤 9시면 잠을 자고 5시 반쯤에 일어나는 생활이었는데 광대한 녹음의 양을 감당하려니 똑같이 살아서는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새벽 4시로 알람을 맞춰놓고 녹음하고 단어쓰고 응용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책은 하나인데 아이들도 녹음을 해야하기 때문에 제가 먼저하고 나서 큰 딸 5시 반, 작은 딸 6시, 아들 6시 반에 녹음을 시켰지요. 바쁜 저녁 시간 대에는 오후 녹음이 낄 틈이 없어서 오후 4시에 시작해야 집이 돌아가겠더라고요. 이렇게 새벽, 오후 녹음 중심으로 삶이 재편성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찍 자게 되고 세끼 식사와 살림을 최대한 간단하게 조성해보려고 머리를 굴려보기도 했습니다. 공부방 수업이 시간 관리, 공간 관리, 생활 관리까지 이어졌네요.





관계의 변화

조에서 얻은 유익도 상당했습니다. 50대 선생님의 호탕함과 담대함, 실제로 공부방을 하고 계시는 두 선생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분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고, 직접 경험해 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도 복이었어요. 또 나와 같이 아이키우며 살림하는 아줌마로서 분투하시는 모습들, 파워포인트나 블로그같은 것에 서툴지만 조금씩 조금씩 시작하시는 모습에 숙연한 마음마저 들었달까요. 나는 그나마 조금 할 줄 알고 있었는데도 힘들었는데, 새롭게 배우시는 분들은 얼마나 더 노력하셨을까. 후반으로 가서야 함께 해왔던 선생님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관계를 연결하고 전화 통화도 해보면서 앞으로도 관계를 이어나가고픈 귀한 분들을 얻었으니, 이 또한 축복인 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을 함께 통과해서 생긴 동지애는 말할 것도 없고요. 세상에 누구를 통해서든 배울 수 있다는 진리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감사

품앗이 실습의 다정하신 선생님의 코칭을 통해 아들이 녹음을 시작해보고 재미를 붙여서 감사합니다.

추워서 히터를 틀고 시작했던 수업이, 그 사이에 벚꽃이 피고 지고, 연두색 연한 잎이 보이는, 이렇게 마지막을 향해 달려올 때까지 가족들이 협조해주고, 그 사이에 아무도 아프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2기 선생님들, 함께 가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계속 함께 가요!

"학생의 마음을 잘 만져주는 좋은 선생님 되세요!" 상담학 마지막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김종성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힘들게 영어 배워서 말 못하는 대한민국을 보며 눈물 흘리시는 장춘화 원장님의 스피릿이 저에게도 사명으로 전해져옵니다. 감사드립니다.

나약한 사람에서 강한 사람이 되게 이끌어주신 하나님과 김시인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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