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이 되는 딸아이 영어 공부로

고민이 많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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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글로 영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공감되는 이야기들로

무릎을 치며 책을 읽고 한글로 영어 수업에

궁금함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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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때 부터 영어 수업을 했던 아이는

시간과 들인 교육비에 비해

교육적인 효과를 보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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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이 하는 영어 학원도 보내 봤지만,

크게 다를 바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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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영어의 큰 장점은 언어를 말로 배워

입을 튀운다는 게 가장 매력적으로

것도 한글로 배운다는 게  획기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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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수업을 통해

저를 돌아보니 아침저녁으로 영어책을 읽고 암기하니

자기전에도 머리속에 영어문장이 맴돌며

잠이 들게 되고

아이와도 영어 문장을 말하며 게임처럼

즐겁게 수업을 할 수 있어

더 없이 큰 장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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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엄마라 또 태어난지 6개월 된 아기를 데리고

수업을 하기가 솔직히 너무 힘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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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 이솝이야 교훈

‘Slow and steady wind the race’

 천천히 성실한 사람이 경주에 이긴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꽂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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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영어에 대한 자심감도 없었지만.

아이와 함께 거북이 처럼 느리지만,

성실하게 멈추지 않고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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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화 원장님께서도

그래서 토끼와 거북이 이솝이야기로

수업을 시작하신게 아니실까

싶은데요^^ ( 아닐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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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생 원어민을 만나면

입을 떼지 못했지만

한글로 영어로 공부하며

영어로 독립할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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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강의 힘들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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