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이런고민(후기 좀 있다 써야지)을 하다가  그냥 핸드폰을 꺼내고 적어 봅니다~(박종성 교수님 강의의 도움으로)

저는 엄마표영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유명유튜버,책을 읽고 드문드문 실행을 했어요 학습지도 있었고요.시간이 갈수록 마음은 좀 더 급해지는데 효과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꾸준함이 문제이기도 했구요~나름하고는 있었는데 말이죠~아무것도 안 하는것보단 낫지 하는 위안감은 있었어요  그래도  고개가 절로절로 이래갔고 안되겠는데....

영어책 읽어주면 좋다해서 도서관가서 글 한두줄  찾아서  읽어주고(뜻과 내용이 이해가 안돼 네이버 영어사전으로 뜻 찾아보고,발음안좋을까봐 여러번 읽어보고 몇일 해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드는거예요~또 애들이 재미없음 안봐요ㅠ)

그러다 유투버 엄마표영어 찾아서 보고 있는데 원장님 얼굴이 뜨는거예요  뭐지?하고  나도 모르게 빠져들고 도서관가서 책도 빌려서 읽고 책을 사고 교사연수도 신청하게 된 거였어요

절 가슴설레이게 한게 영어 사전 안 찾아봐도 되고 읽기만 하면 되넹~ 난 우리아이가 학교가서 영어 공부 힘들게 하지말라고 시작하는데,일찍하면 효과도  좋고 영어만  잘해라  이생각이었는데 중국어도 할수 있다는거예요~전 제아이에게 중국어까지 상상도 못 했어요~그 것을 원장님께서 보여주신거예요~ 이건 저한테 획기적이었어요

교사연수하기전에 3주정도  집에서 아이들이랑 같이 하고 있었거든요~애들을 막 잡는거예요~

교사연수하면서  원장님 항상 웃는얼굴로  유머 장착하셔서 해주시잖아요  처음엔 그게 잘 안보이더니 아이들한테 저렇게 해야되는구나를 느끼면서 유머도 찾아서 읽어주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분위도 좋아지고 원장님 자체가 본보기더라구요^^(수업 힘들신텐데  정말 감사드려요 )

전 정말 이시기에 한글로 영어 만나게 행운이라 생각해요 어디로갈지 방향이  없었는데 이제는 알려주시거를 하면 되니깐요~ 시간도 절약되고 돈도 절약되고 잘해서 돈도 벌고 싶어요~^^

원장님,교수님,시인님,아들님,68기 동기생님들 너무 수고하셨구요~ 감사드립니다^^

한번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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