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보고 자면서 뭘 계속 중얼중얼 거린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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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2-05-27 10:16 | 조회 | 2,973회 | 댓글 |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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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둘째아이 영어 말하기를 *두잉글리쉬를 하는거 보고 중국어교재를 이와 비슷한게 없나 하고 찾다가 유튜브에서 한글로영어를 알게 되였어요.처음 원장님 영상을 보고 '어 이게 뭐야, 한글로 영어를? 촌스럽게!' 그러곤 영상을 넘겼어요. 중국어교재는 계속 찾게 되였고 딱히 마땅한 교재가 없었어요.유튜브로 또 찾던중 원장님 아드님께서 6개국어 하는 영상을 보고 '어 이거 재밋네.내가 모르는 뭐가 있나!'하고 흥분하기 시작했어요.그때부터 한글로영어에 꽂혀서 관련 영상을 보기 시작했어요.영상으로 봤을때 이해는 하겠는데 한글로 영어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힘들었어요.그러고 보름정도 지난 어느날 드디어 깨달았어요.우리 아이들한데 필요한 게 이거구나 하고요.
우리애들은 리틀팍스를 달고 살아서 듣기는 잘 하는데 화상영어를 몇년째 하고 있어도 깊이 있는 영어회화가 안되는거 같은 기분! (제가 영어를 못해서 수업 하는거 봐도 뭐라하는지 모름) 첫째아이 리딩이 약하다는거는 알고 있어서 원서책 사서 리딩도 해봤다가 집에서 하는거는 꾸준히가 안되서 결국 영어도서관에 보냈어요. 근데 알고 보니 영도도 책내용을 시디로 듣고 문제풀고 써머리 쓰고 쌤이랑 요약정리한거 영어로 얘기하는거.영도에서 책 읽는줄 알았는데 여기에 내가 내 입으로 말하기가 또 없는거에요.
둘째 중국어교재 찾다가 첫째 영어고민이 해결되고 한글로 영어를 통해 첫째가 스페인어에 관심이 생겨서 스페인어를 도전한다는거에요! 이건 1석2조가 아닌 1석□조 인거죠?!
한글로 영어 전집을 질렀어요.책이 도착한 날 애들이 책을 술술 읽어내려가는거 보고 아차 ! 내가 잘못 했구나~ 싶어서 반품 신청을 했어요.근데 애들이 책을 거의 펼쳐서 꾹꾹 눌러서 봐서 반품 할 책이 몇개 없었어요.참 이걸 어째..반품신청한다고 3주연수 신청한것도 취소했는데..
다시 맘 다지고 카페에 올라온 미션따라 집에서 애들이랑 하기 시작했어요.
3달이 지난 어느날 큰 아이 스페인어 하는게 힘들다고..카페에 글을 올렸더니 원장님께서 전화가 오셨어요.원장님과 얘기를 나누고 67기연수를 2회부터 하기로 신청했어요.더 늦으면 시간을 더 낭비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3주 연수 하는 동안 정말 신나게 했어요.제가 그동안 겉핥기만 했던거죠. 부분연습.일상화자료.응용.독립.단어 그리고 쓰기까지 .하나하나가 다 중요하드라구요.
이제야 원장님께서 하셨던 말씀 통틀어서 감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는거에요.
이제 영어 중국어는 고민 끝~~이대로만 한다면 동시에 여러개 국어를 하는 그날이 올거니까요.
덤으로 저도 공부하기 시작했네요. 일본어하겠다고 1년독학하다 포기하고 이제는 그런 일이 없을것 같네요.영어는 오르지 못할 나무라고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저에게 이렇게 다가왔네요.남편이 저보고 잠을 자면서 뭘 계속 중얼중얼 거린다고 ㅎ
3주동안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글로 영어를 만나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애들은 리틀팍스를 달고 살아서 듣기는 잘 하는데 화상영어를 몇년째 하고 있어도 깊이 있는 영어회화가 안되는거 같은 기분! (제가 영어를 못해서 수업 하는거 봐도 뭐라하는지 모름) 첫째아이 리딩이 약하다는거는 알고 있어서 원서책 사서 리딩도 해봤다가 집에서 하는거는 꾸준히가 안되서 결국 영어도서관에 보냈어요. 근데 알고 보니 영도도 책내용을 시디로 듣고 문제풀고 써머리 쓰고 쌤이랑 요약정리한거 영어로 얘기하는거.영도에서 책 읽는줄 알았는데 여기에 내가 내 입으로 말하기가 또 없는거에요.
둘째 중국어교재 찾다가 첫째 영어고민이 해결되고 한글로 영어를 통해 첫째가 스페인어에 관심이 생겨서 스페인어를 도전한다는거에요! 이건 1석2조가 아닌 1석□조 인거죠?!
한글로 영어 전집을 질렀어요.책이 도착한 날 애들이 책을 술술 읽어내려가는거 보고 아차 ! 내가 잘못 했구나~ 싶어서 반품 신청을 했어요.근데 애들이 책을 거의 펼쳐서 꾹꾹 눌러서 봐서 반품 할 책이 몇개 없었어요.참 이걸 어째..반품신청한다고 3주연수 신청한것도 취소했는데..
다시 맘 다지고 카페에 올라온 미션따라 집에서 애들이랑 하기 시작했어요.
3달이 지난 어느날 큰 아이 스페인어 하는게 힘들다고..카페에 글을 올렸더니 원장님께서 전화가 오셨어요.원장님과 얘기를 나누고 67기연수를 2회부터 하기로 신청했어요.더 늦으면 시간을 더 낭비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3주 연수 하는 동안 정말 신나게 했어요.제가 그동안 겉핥기만 했던거죠. 부분연습.일상화자료.응용.독립.단어 그리고 쓰기까지 .하나하나가 다 중요하드라구요.
이제야 원장님께서 하셨던 말씀 통틀어서 감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는거에요.
이제 영어 중국어는 고민 끝~~이대로만 한다면 동시에 여러개 국어를 하는 그날이 올거니까요.
덤으로 저도 공부하기 시작했네요. 일본어하겠다고 1년독학하다 포기하고 이제는 그런 일이 없을것 같네요.영어는 오르지 못할 나무라고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저에게 이렇게 다가왔네요.남편이 저보고 잠을 자면서 뭘 계속 중얼중얼 거린다고 ㅎ
3주동안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글로 영어를 만나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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