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집중훈련 잘 이겨내어 뿌듯해요.

하던일이 있어서 끝내고 하려니 한달넘게 기다려야되니 신청하고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되었네요.

일단 시작하면 진행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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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첫주부터 일이 빵????시어머니 사고로 5시간이 넘는 수술을 하셨다는 소식에 멘탈이 잠시 흔들렸어요. 주말에 시댁과 병원 오가는 차안에서 녹음하는 열정도 있었네요☺ 책,사운드펜 다 챙겨 가방가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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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주 심한어지러움에 이석증 진단받고 치료 받으면서 미션하고 잠시 안어지러울때 녹음하고....참 스스로 생각해도 대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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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훈련시작하고 3일쯤 지났는데 세수하는데 읽었던 내용이 생각나면서 튀어나왔어요. 어?뭐지? 외우려고 적으면서 열심히 안하고 읽기만 했는데 그런현상이 너~~~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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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영어선생님이 매시간마다 단어쪽지시험치고 틀린갯수만큼 손바닥 때렸어요. 그 덕분에? "영포자" 에요.

잘하고는 싶었지만 방법도 어떤것도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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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이 된 딸이 영어 두번 수업했는데

"엄마, 나 영어로 말 할 수 있을까요?"

속으로 완전 놀랬어요.

이제 배우는데 그런고민을 한다니...

그런데 학원가는걸 싫어해어 이걸 우짜지하던중 한글로영어가 생각났어요.

몇년전 알게되었는데 교육도 받았는데 사실 잘 몰라서 세월이 흐르고 아이로 인해 필요하니 다시 찾게 되었어요. 그땐 1박2일로 정신없이 받았는데 3주집중훈련이 훨씬 좋네요.  미션하면서 방법을 익힐 수 있고 직접 체험이되니 더 유익해요.

그러니 귀에 쏙쏙 집어넣어주시는 듯한 느낌으로 강의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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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중해서 배우는 시간이였어요.

왜 되는건지 알았어요.

외국어를 강압적이게, 무섭지않게, 재미있게 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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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만드셨을까?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원장님 짱입니다.

정말 뛰어난 창의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꿈을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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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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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와닿는 부분

He was  slow, but he never stopped.

그는 느렸지만 절대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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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짐하며 특정소수만 하는 영어 나도 해본다.한다 가 되도록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