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영어교육때문에 늘 고민이었던 중 유튜브에서 장춘화 원장님의 한글로영어를 보고, "이걸 한번 해봐야겠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글로영어를 만나기 전, 아이에게 영어 원서도 구입해서 읽혀보기도 했지만, 아이도 엄마도 음원을 듣고 따라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소리만 듣고 대충 굴리면서 영어를 말하다보니 아이 발음이 뭉개지더라고요...

이런일이 반복되면서 습관이 될까 걱정도 되었구요.

한글로영어는 발음이 한글로 표기되어 있어서 발음을 정확하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베리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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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글로영어를 한다고하자, 주위에서는 한글로 영어를하면 발음이 콩글리쉬가 되지 않느냐 등 부정적인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처음 한글로영어가 제 일상에 익숙하지 않아 어색했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듯이 설겆이하는 중에 갑자기 "투즈허우꾸이"하며 중국어가 입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어? 이게 되네~ ㅋㅋㅋ"하며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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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이는 어른보다 영어를 더 빨리 흡수한다는걸 실감했습니다.

이제 아이 영어학원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계획도 세워보고 싶습니다.

엄마인 저도 아이에게는 영어와 중국어의 양날개를 달아주는 꿈을 꾸어봅니다.

날개를 가진다는것이 쉽지는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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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를 잘하지는 못합니다.

중국어는 더할나위 없구요.

하지만, 신랑은 열심히 하려는 당신 모습이 보기좋다며 흐뭇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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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영어 가족분들, 73기 동기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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