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땐가 중학교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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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3-03-13 13:45 | 조회 | 2,556회 | 댓글 |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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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땐가 중학교땐가... 유명한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오성식영어 를 한참 테이프를 들으며 노래를 따라 불렀던 기억이 있다.
엄마가 풀세트로 사주셨는데 테이프가 세트로 엄청 많았었다...(테이프라니 참....오래된 것 같네 애들은 테이프라 하느 스카치 테이프 말하는 줄 안다 ㅠ세월 참.. ㅠㅠㅠ)
그냥 듣고 흥얼흥얼 따라 불렀던것 같다 ㅎㅎ
그리고 더 어릴때는 윤 선생 영어 ㅎㅎ
영어를 나름 좋아했지만 매일 전화로 5분정도 선생님이 전화가 와서 테스트를 하던 그 기억 ㅎㅎㅎ
너무 전화 받기 싫었던것 같은 기억이 있다 ㅎㅎㅎ
암튼 초등 시절에 그렇게 영어라는 걸 학습지든 팝송이든 ..그렇게 접하고는 초6학년때 아파트 에 과외하시는 선생님으로 부터 초록색 성문 영어를 배우게 되고 단어부터 문법을 좔좔 외우고 ...중학교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매주 단어시험을 치면서....
점점 흥미를 잃게 되고 영어라는 한 과목으로 ....좋아는 했지만 스트레스 받는 과목으로 인식되어졌던 것 같다...
중2 때 고모가 사는 뉴질랜드에 가족 여행을 가게 되면서 고모가 나를 유학보내라 하셨고 여기 애들 너무 행복하게 공부한다며.....
내친 김에 학교투어도 몇군데 해보고 외국 아이들과 헬로우 인사도 하면서 (너무 부끄러워서 헬로우도 모기 소리로 했었던 기억이 난다)
집에 돌아갈 때는 나도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만드는 여행이었다...
한국으로 와서 진지하게 정말 나 혼자 갈까...부모님도 한번 고민 해보시더니...그 당시 그렇게 유학을 가는 아이들으 많진 않았기에 그리고 고모집이지만 딸래미를 혼자 보낸다는게 좀 걱정 되셨는지...좀 더 크면 가자....하고 그렇게 지나다 보니...결국 무산이 되고 나도 사실 간다고 생각하니 덜컥 겁도났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대학생이 되고 ....나이가 한살 한살 먹다보니 그때 못 갔던게 너무 후회가 되더라....
조금만 용기를 더 냈더라면 ...나도 부모님도....
지금 내가 영어를 잘 말 할 수 있었을 텐데.....그래서 그런지 결혼을 하고 애들을 셋 낳으면서......늘 한켠에 우리 애들 영어는 일찍 가르쳐서 잘 하게 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늘 ~~있었다...
그래서 어릴때 영어책을 조금씩 읽어주기도 했고 영유도 보내봤지만...결국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친구들이랑 노는거게 애들은 더 바빠지고 나도 쉬고싶고 중간에 코로나도 터지다 보니...모르겠다...그냥 놀자...하다가 영어에 손을 놓게됐다 ㅠㅠㅠㅠ
내가 초등학교때 윤선생 오성식 영어 말고 한글로영어를 알았더라면.....
그 당시 부터 저렇게 말로 훈련하는 영어를 만났더라면 뉴질랜드를 안가도 지금 영어 스피킹 하나는 자신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ㅠㅠ
작년까지 한 2-3년을 그렇게 애들 공부에 손을 놓고 놀기만 하다....첫째가 중 1이 되는데.......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고
이래서는 안되겠다싶어 뭐라도 검색해보다 한글로 영어 원장님 책을 보겠됐고 책을 그 자리에서 바로 읽자마자..
교재를 바로 주문 했다....
교재도 하루 이틀 만인가 바로 왔다...
이거다 싶었다...큰 애들은 물론 영어를 다 읽을 줄 알았지만 막내를 위해서도 또 스피킹 훈련,,또 중국어는 읽지 못하니 중국어까지 이렇게 공부 하는게 맞는 것 같았고......애들 인생에 나중에 선물이 될것 같았다.....
무료교육 받기도 전에 일단 책에서 하라는 대로 마음을 다지고 이제부터는 공부 하지말고 한글로 영어 책을 읽자고 애들이랑 약속을 하고 1월 초 부터 아이들을 먼저 매일 계획표 써가며 시키고있었다...
그리고 1월 말에 받게 된 3주 교사 연수....
애들은 방학이고 하여 매일 엄마가 시키니 매일 읽긴 했다..
그리고 역시 애들이니 아웃풋도 빨랐다...
그러나 각각 영어 의 레벨?? 이 달랐던 애들 3명중 영알못인 막내는 차근차근 이렇게 해나가면 될것 같은데..
그래도 좀 학원도 다녀봤던 첫째 둘때는....특히 중 1되는 첫째는 더 뭘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몰랐는데 3주 교육을 듣고 스피킹, 리스닝, 롸이팅, 문법까지..... 이렇게 훈련을 하다보면 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
중 1이라도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평생을 바라보며 조급해하지 않아졌다 이제...
하지만 솔직히 지금 학원도 다 끊은 중 1아이는 이제 곧 입학을 하고 내신 문법...등 시험을 볼텐데,,,,,당장 어떻게 하지? 하는 인간적인 조바심과 걱정은 사실 조금 있다...
하지만....그런 걱정은 내려놓으려고 계속 노력중이다...
해맑은(?) 이 아이는 중학교 긴 지문 독해문제집...단어외우기숙제 이런거 안하니 당연히 너무 좋다며....ㅎㅎㅎ
대신 중학교 기간동안 더 열심히 많이 읽겠다며 약속은 받았다....
방학이라 하루 2번 열심히 읽고있지만 학교가게되면 하루 2번을 할 수 있을지....ㅠㅠ
매일 잘 실천을 할수 있을지가 걱정...^^
세 명의 아이들을 각자 에 맞게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더 배워야겠다싶어 공부방 교사 수업도 신청해버렸다...
모르겠다 이제...일단 해보자....
올해는 한글로 영어를 만나서
시간 을 허투로 보내지 않고
방학을 한글로 영어와 알차게 보낸것같다...
원장님께 더 노하우를 전수 받아서 코칭해주는 멋진 엄마로 더 성장 해야겠다...
한글로 영어 감사해요^^
엄마가 풀세트로 사주셨는데 테이프가 세트로 엄청 많았었다...(테이프라니 참....오래된 것 같네 애들은 테이프라 하느 스카치 테이프 말하는 줄 안다 ㅠ세월 참.. ㅠㅠㅠ)
그냥 듣고 흥얼흥얼 따라 불렀던것 같다 ㅎㅎ
그리고 더 어릴때는 윤 선생 영어 ㅎㅎ
영어를 나름 좋아했지만 매일 전화로 5분정도 선생님이 전화가 와서 테스트를 하던 그 기억 ㅎㅎㅎ
너무 전화 받기 싫었던것 같은 기억이 있다 ㅎㅎㅎ
암튼 초등 시절에 그렇게 영어라는 걸 학습지든 팝송이든 ..그렇게 접하고는 초6학년때 아파트 에 과외하시는 선생님으로 부터 초록색 성문 영어를 배우게 되고 단어부터 문법을 좔좔 외우고 ...중학교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매주 단어시험을 치면서....
점점 흥미를 잃게 되고 영어라는 한 과목으로 ....좋아는 했지만 스트레스 받는 과목으로 인식되어졌던 것 같다...
중2 때 고모가 사는 뉴질랜드에 가족 여행을 가게 되면서 고모가 나를 유학보내라 하셨고 여기 애들 너무 행복하게 공부한다며.....
내친 김에 학교투어도 몇군데 해보고 외국 아이들과 헬로우 인사도 하면서 (너무 부끄러워서 헬로우도 모기 소리로 했었던 기억이 난다)
집에 돌아갈 때는 나도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만드는 여행이었다...
한국으로 와서 진지하게 정말 나 혼자 갈까...부모님도 한번 고민 해보시더니...그 당시 그렇게 유학을 가는 아이들으 많진 않았기에 그리고 고모집이지만 딸래미를 혼자 보낸다는게 좀 걱정 되셨는지...좀 더 크면 가자....하고 그렇게 지나다 보니...결국 무산이 되고 나도 사실 간다고 생각하니 덜컥 겁도났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대학생이 되고 ....나이가 한살 한살 먹다보니 그때 못 갔던게 너무 후회가 되더라....
조금만 용기를 더 냈더라면 ...나도 부모님도....
지금 내가 영어를 잘 말 할 수 있었을 텐데.....그래서 그런지 결혼을 하고 애들을 셋 낳으면서......늘 한켠에 우리 애들 영어는 일찍 가르쳐서 잘 하게 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늘 ~~있었다...
그래서 어릴때 영어책을 조금씩 읽어주기도 했고 영유도 보내봤지만...결국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친구들이랑 노는거게 애들은 더 바빠지고 나도 쉬고싶고 중간에 코로나도 터지다 보니...모르겠다...그냥 놀자...하다가 영어에 손을 놓게됐다 ㅠㅠㅠㅠ
내가 초등학교때 윤선생 오성식 영어 말고 한글로영어를 알았더라면.....
그 당시 부터 저렇게 말로 훈련하는 영어를 만났더라면 뉴질랜드를 안가도 지금 영어 스피킹 하나는 자신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ㅠㅠ
작년까지 한 2-3년을 그렇게 애들 공부에 손을 놓고 놀기만 하다....첫째가 중 1이 되는데.......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고
이래서는 안되겠다싶어 뭐라도 검색해보다 한글로 영어 원장님 책을 보겠됐고 책을 그 자리에서 바로 읽자마자..
교재를 바로 주문 했다....
교재도 하루 이틀 만인가 바로 왔다...
이거다 싶었다...큰 애들은 물론 영어를 다 읽을 줄 알았지만 막내를 위해서도 또 스피킹 훈련,,또 중국어는 읽지 못하니 중국어까지 이렇게 공부 하는게 맞는 것 같았고......애들 인생에 나중에 선물이 될것 같았다.....
무료교육 받기도 전에 일단 책에서 하라는 대로 마음을 다지고 이제부터는 공부 하지말고 한글로 영어 책을 읽자고 애들이랑 약속을 하고 1월 초 부터 아이들을 먼저 매일 계획표 써가며 시키고있었다...
그리고 1월 말에 받게 된 3주 교사 연수....
애들은 방학이고 하여 매일 엄마가 시키니 매일 읽긴 했다..
그리고 역시 애들이니 아웃풋도 빨랐다...
그러나 각각 영어 의 레벨?? 이 달랐던 애들 3명중 영알못인 막내는 차근차근 이렇게 해나가면 될것 같은데..
그래도 좀 학원도 다녀봤던 첫째 둘때는....특히 중 1되는 첫째는 더 뭘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몰랐는데 3주 교육을 듣고 스피킹, 리스닝, 롸이팅, 문법까지..... 이렇게 훈련을 하다보면 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
중 1이라도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평생을 바라보며 조급해하지 않아졌다 이제...
하지만 솔직히 지금 학원도 다 끊은 중 1아이는 이제 곧 입학을 하고 내신 문법...등 시험을 볼텐데,,,,,당장 어떻게 하지? 하는 인간적인 조바심과 걱정은 사실 조금 있다...
하지만....그런 걱정은 내려놓으려고 계속 노력중이다...
해맑은(?) 이 아이는 중학교 긴 지문 독해문제집...단어외우기숙제 이런거 안하니 당연히 너무 좋다며....ㅎㅎㅎ
대신 중학교 기간동안 더 열심히 많이 읽겠다며 약속은 받았다....
방학이라 하루 2번 열심히 읽고있지만 학교가게되면 하루 2번을 할 수 있을지....ㅠㅠ
매일 잘 실천을 할수 있을지가 걱정...^^
세 명의 아이들을 각자 에 맞게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더 배워야겠다싶어 공부방 교사 수업도 신청해버렸다...
모르겠다 이제...일단 해보자....
올해는 한글로 영어를 만나서
시간 을 허투로 보내지 않고
방학을 한글로 영어와 알차게 보낸것같다...
원장님께 더 노하우를 전수 받아서 코칭해주는 멋진 엄마로 더 성장 해야겠다...
한글로 영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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