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영어’가 내 인생 큰 한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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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2-07-29 16:19 | 조회 | 3,392회 | 댓글 |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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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3주집훈련과정 67기를 마치자마자
좀 더 확실히 한글로의 교수법을 체득하기 위해 줌 공부방 프로젝트 과정을 시작했다.
한글로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이지만,
제대로 하지 못하면 시작하지 않는 성격 탓인지 할 엄두를 못 내다가
이제서야 둘째 아들의 영어공부 출발을 도우려 발을 내디딘 것이다.
겨우 두 달 동안인데도.. 과제를 올리면서
'아.. 오늘은 정말 쉬고 싶다..'는 생각이 몇 번이나 찾아 왔는지.. ㅎ
그럴 때마다 ‘오늘만 하자!’ 라는 장춘화 원장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그냥 해냈던 것 같다.
마지막에는 많은 과제로 허덕이기도 했지만,
이 모든 하나하나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없었다.
아무것도 몰랐던 중국어의 구조가 조금씩 눈에 들어오는 사실이 놀라웠고,
방금전 일도 잊어버리던 내가, 며칠동안 읽으면 문장들이 기억나는 것이 신기했다.
내성적인 내 성격 때문에 발표는 너무 힘들었지만,
꾹꾹 참으며 노력해보니 그 또한 적응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내가
블로그를 처음 만들어보고 아이들을 위한 PPT를 만들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거의 10년동안 내 아이만 가르치고 내 아이를 위한 공부만 하다가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큰 도전이였다.
얼마나 많이 고민을 했는지 모른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폐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수업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다른 아이들과의 첫수업에 떨리고 걱정하던 내 모습은 사라지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소통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내가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느끼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져 누군가를 상담해야 하는 일이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이 또한 경험과 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겠구나..하는 확신이 든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나의 부족한 부분을 발전시키고
나를 성숙하게 만드는 과정인 것 같다.
인간은 내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사는지, 자신의 성숙함으로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이 여정에 ‘한글로영어’가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제 끝난 게 아니라, 이제 올라가야하는 커다란 산이 내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
그래도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이 여정이 힘이 날 것 같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한글로원장님, 실장님께 감사드린다
이제 얼마나 많은 물고기를 잡을지는 나에게 달린 것이다.
함께 해 주신 모든 우리 동기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출처] 줌 공부방 프로젝트 1기를 마치며..|작성자 010 7226 1014
좀 더 확실히 한글로의 교수법을 체득하기 위해 줌 공부방 프로젝트 과정을 시작했다.
한글로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이지만,
제대로 하지 못하면 시작하지 않는 성격 탓인지 할 엄두를 못 내다가
이제서야 둘째 아들의 영어공부 출발을 도우려 발을 내디딘 것이다.
겨우 두 달 동안인데도.. 과제를 올리면서
'아.. 오늘은 정말 쉬고 싶다..'는 생각이 몇 번이나 찾아 왔는지.. ㅎ
그럴 때마다 ‘오늘만 하자!’ 라는 장춘화 원장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그냥 해냈던 것 같다.
마지막에는 많은 과제로 허덕이기도 했지만,
이 모든 하나하나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없었다.
아무것도 몰랐던 중국어의 구조가 조금씩 눈에 들어오는 사실이 놀라웠고,
방금전 일도 잊어버리던 내가, 며칠동안 읽으면 문장들이 기억나는 것이 신기했다.
내성적인 내 성격 때문에 발표는 너무 힘들었지만,
꾹꾹 참으며 노력해보니 그 또한 적응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내가
블로그를 처음 만들어보고 아이들을 위한 PPT를 만들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거의 10년동안 내 아이만 가르치고 내 아이를 위한 공부만 하다가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큰 도전이였다.
얼마나 많이 고민을 했는지 모른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폐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수업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다른 아이들과의 첫수업에 떨리고 걱정하던 내 모습은 사라지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소통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내가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느끼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져 누군가를 상담해야 하는 일이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이 또한 경험과 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겠구나..하는 확신이 든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나의 부족한 부분을 발전시키고
나를 성숙하게 만드는 과정인 것 같다.
인간은 내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사는지, 자신의 성숙함으로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이 여정에 ‘한글로영어’가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제 끝난 게 아니라, 이제 올라가야하는 커다란 산이 내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
그래도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이 여정이 힘이 날 것 같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한글로원장님, 실장님께 감사드린다
이제 얼마나 많은 물고기를 잡을지는 나에게 달린 것이다.
함께 해 주신 모든 우리 동기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출처] 줌 공부방 프로젝트 1기를 마치며..|작성자 010 72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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