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2 한글로 교사연수 8일차이다. 벌써 수업 시작하고 9일이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른것 같다.

한글로를 처음 접했을때에는 3권만 가지고 영어만 열심히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혼자 해 보려니 감이 오질 않아서 교사연수를 막판에 신청했다. 그런데 그게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다윤 아빠 칭찬해~~~

장춘화 원장님 지도하에 총 8권으로 진행되는 교육인데, 너무 많은것 아닌가 걱정이 앞섰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교육지침에 따라 오전,오후 두 번  읽기를 하니 진도를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었다^^

3일은 입력단계로 천천히 또박또박 바이엘로, 5일은 연습단계로 속도를 조금 높여 체르니로 연습하고 9일차에 원장님이랑 독립단계 연습을 하니 입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다~~아자^^ 특히 아이는 영어, 중국어를 거의 완벽하게 따라 하는게 너무 신기했다.

독립단계로 연상하면서 한글 뜻, 영어, 중국어를 서로 주고 받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까이유 영상(묵음처리)을 보고 아이가 더빙을 하는 것도 보니 너무 좋았다. 아이 5살때부터 영어 사교육을 시켰으나 처음으로 쉐도잉? 경험을 했다 ㅋㅋㅋ

엄마가 너무 게을렀나 보다 ㅠㅠ

원장님께서 지도해 주시는 방법대로 앞으로도 잘 따라가 보고 싶다. 오늘 하루만 하자~아자아자 화이팅~~^^

일상화 자료로 평소에도 들고 다닐수 있는 노트를 만들어 봤다. 효과가 좋은듯 하다. 한글소리가 영어와 만나서 연상작용을 해 주는 듯 싶다~~~
[출처] 한글로영어 교사연수 8일차|작성자 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