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영어를 어느정도는 하는 사람이었지만 이제야 귀가 트인거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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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09-16 10:40 | 조회 | 3,441회 | 댓글 |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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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초6 아들과 남편 그리고 저
저희는 지난 2월부터
한글로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시작 할때 원장님께서 중국어도 같이 하라시며
“그냥 보내 버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하셨을땐
그 말씀이 무엇을 말하시는
정확히 알지 못하고
시작 했던거 같아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 말의 의미를 알겠어요.
6개월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쌓이지 않지만
그동안 했던 영어 중국어는
개인 마다 차이는 있지만
성실하게 내 입에 내 기억에
쌓이는걸 보게 됩니다.
또하나의 변화는 남편 입니다.
남편은 꾸준히 영어 공부를 했던 사람 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그러듯이
새해 목표중 영어공부는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고,
연중 행사처럼 새해가 되면
영어 교제가 도착하고,
1:1 과외도 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영어를 어느정도는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미국 본사에서 사람이 오면
남편이 관련분야 가이드를 하고
다음에 오는 분도 남편에게
가이드를 부탁하곤 했으니
영어를 못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수준 이상의 허들을
넘는것이 안되었던거 같아요.
남편 분야는 오프라인 교육이
일주일에 몇백만원씩 하는
강의들이 있는데
그동안은 필요에 따라
회사지원으로 듣기도 하고
지원이 안되는 강의는
개인적으로 지불하고 들었습니다.
그런 강의들이 회사와 계약한
강의들이 있었지만,
영어라 들을수가 없었죠...
하지만 요즘은
그 강의들이 들린다며,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한글로가 연음 처리가 너무 잘되서
그동안 안들렸던 연음이 들리면서
귀가 트인거 같다고 하네요.
작년에 아마존, 시스코 면접을
5차 까지 보고 떨어지고
올해는 MS에서 연락이 와
면접을 봤는데도 잘 안됐어요.
귀가 트인 요즘 남편은
내년에 다시 도전해 보겠다며
정말 성실하게 한글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언어가 길을 열어주진 않지만,
언어가 되면 열리는 길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지난 2월부터
한글로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시작 할때 원장님께서 중국어도 같이 하라시며
“그냥 보내 버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하셨을땐
그 말씀이 무엇을 말하시는
정확히 알지 못하고
시작 했던거 같아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 말의 의미를 알겠어요.
6개월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쌓이지 않지만
그동안 했던 영어 중국어는
개인 마다 차이는 있지만
성실하게 내 입에 내 기억에
쌓이는걸 보게 됩니다.
또하나의 변화는 남편 입니다.
남편은 꾸준히 영어 공부를 했던 사람 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그러듯이
새해 목표중 영어공부는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고,
연중 행사처럼 새해가 되면
영어 교제가 도착하고,
1:1 과외도 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영어를 어느정도는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미국 본사에서 사람이 오면
남편이 관련분야 가이드를 하고
다음에 오는 분도 남편에게
가이드를 부탁하곤 했으니
영어를 못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수준 이상의 허들을
넘는것이 안되었던거 같아요.
남편 분야는 오프라인 교육이
일주일에 몇백만원씩 하는
강의들이 있는데
그동안은 필요에 따라
회사지원으로 듣기도 하고
지원이 안되는 강의는
개인적으로 지불하고 들었습니다.
그런 강의들이 회사와 계약한
강의들이 있었지만,
영어라 들을수가 없었죠...
하지만 요즘은
그 강의들이 들린다며,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한글로가 연음 처리가 너무 잘되서
그동안 안들렸던 연음이 들리면서
귀가 트인거 같다고 하네요.
작년에 아마존, 시스코 면접을
5차 까지 보고 떨어지고
올해는 MS에서 연락이 와
면접을 봤는데도 잘 안됐어요.
귀가 트인 요즘 남편은
내년에 다시 도전해 보겠다며
정말 성실하게 한글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언어가 길을 열어주진 않지만,
언어가 되면 열리는 길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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