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좀 시시해 보였는데 이제야 답을 찾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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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1-03-15 11:59 | 조회 | 2,733회 | 댓글 |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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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연초만 되면 늘 도전하는 영어회화
참 여러가지를 시도 했는데 한달 이상을 못간거 같다.
시원스쿨은 열심히 오래한거 같은데 뭐가 문제였는지...
그러다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광고가 떠 링크 타고 들어간 한글로
첨엔 좀 시시해 보였는데 원장님 유튜브 들어가서 강의 들어보고 왜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셨는지 설명을 듣는 순간 한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 시도 했던 여러 방법들의 한계가 무엇인지 알게되었다.
늘 말이 먼저 배우고 글을 배운다고 내 스스로 이야기 했지만 이걸 외국어로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몰랐는데 답을 찾은거 같다.
배우는거에 망설임이 별로 없는 나는 덥석 풀셋트로 구매후 도착했는데 처음엔 '이건 뭐지? 실수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책의 인쇄 편집 내용들이 없어 보였다.
공부하는 순서나 방법등도 없고 ... 엄청 난감...
그래서 유튜브에 원장님 아드님이 3권을 선택해서 소량 페이지를 1주일 연습하고 다음주에는 복습 + 진도를 나가라고 해서 해보기 시작했다.
한글로 영어 일어 중국어를 읽는데 첨엔 너무 낯설고 발음도 이상한거 같아서 보이스팬을 따라 다섯번씩 두번 읽어 보았다. 신기하게도 일요일부터 시작한 영어 읽기가 수요일쯤엔 제법 발음도 잘 따라 읽고 안들리던 소리도 들리고 심지어 중국어까지 ㅎㅎ 울 회사 이사님이 일본어는 착착 붙는다고 엄청 칭찬을 들을 정도로 쉽고 재미가 있었다.
큰놈들은 아빠 눈치보느라 수동적으로 따라 하니 슬슬 지겨워 했지만 큰딸은 스페인어를 재미 있어라 하고 이제 막 한글 공부를 마친 막둥이는 옆에서 귀동냥만으로 제법 따라한다. 심지어 막둥이들이 쇼파에서 카이유 대사를 주고 받고 동화를 중국어 일어 영어로 소리내어 말하며 장난까지 한다. 놀랄 노자이다.
교사연수
정확하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교사연수까지 신청해 수업을 들었다.
교재들도 그랬지만 참 신기한게 강의도 프로다운 맛은 없고 구수하다. 아마추어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게 진짜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빠로써 강제로 아이들 앉혀 놓고 따라해 하며 끌고가고 진도를 나갈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는걸
아 길게 꾸준히 재미있게 언어를 배우는게 무엇인지 안거 같다.
5번 두번읽고 외국어를 말하길 바란 나에게 억지로가 아니라 스스로 하게 되는걸 배운거 같다.
아직은 열심히 운동하고 연습하는 단계라서 부끄럽지만
하지만 이번 선택은 정말 잘한거 같다.
연초만 되면 늘 도전하는 영어회화
참 여러가지를 시도 했는데 한달 이상을 못간거 같다.
시원스쿨은 열심히 오래한거 같은데 뭐가 문제였는지...
그러다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광고가 떠 링크 타고 들어간 한글로
첨엔 좀 시시해 보였는데 원장님 유튜브 들어가서 강의 들어보고 왜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셨는지 설명을 듣는 순간 한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 시도 했던 여러 방법들의 한계가 무엇인지 알게되었다.
늘 말이 먼저 배우고 글을 배운다고 내 스스로 이야기 했지만 이걸 외국어로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몰랐는데 답을 찾은거 같다.
배우는거에 망설임이 별로 없는 나는 덥석 풀셋트로 구매후 도착했는데 처음엔 '이건 뭐지? 실수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책의 인쇄 편집 내용들이 없어 보였다.
공부하는 순서나 방법등도 없고 ... 엄청 난감...
그래서 유튜브에 원장님 아드님이 3권을 선택해서 소량 페이지를 1주일 연습하고 다음주에는 복습 + 진도를 나가라고 해서 해보기 시작했다.
한글로 영어 일어 중국어를 읽는데 첨엔 너무 낯설고 발음도 이상한거 같아서 보이스팬을 따라 다섯번씩 두번 읽어 보았다. 신기하게도 일요일부터 시작한 영어 읽기가 수요일쯤엔 제법 발음도 잘 따라 읽고 안들리던 소리도 들리고 심지어 중국어까지 ㅎㅎ 울 회사 이사님이 일본어는 착착 붙는다고 엄청 칭찬을 들을 정도로 쉽고 재미가 있었다.
큰놈들은 아빠 눈치보느라 수동적으로 따라 하니 슬슬 지겨워 했지만 큰딸은 스페인어를 재미 있어라 하고 이제 막 한글 공부를 마친 막둥이는 옆에서 귀동냥만으로 제법 따라한다. 심지어 막둥이들이 쇼파에서 카이유 대사를 주고 받고 동화를 중국어 일어 영어로 소리내어 말하며 장난까지 한다. 놀랄 노자이다.
교사연수
정확하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교사연수까지 신청해 수업을 들었다.
교재들도 그랬지만 참 신기한게 강의도 프로다운 맛은 없고 구수하다. 아마추어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게 진짜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빠로써 강제로 아이들 앉혀 놓고 따라해 하며 끌고가고 진도를 나갈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는걸
아 길게 꾸준히 재미있게 언어를 배우는게 무엇인지 안거 같다.
5번 두번읽고 외국어를 말하길 바란 나에게 억지로가 아니라 스스로 하게 되는걸 배운거 같다.
아직은 열심히 운동하고 연습하는 단계라서 부끄럽지만
하지만 이번 선택은 정말 잘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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