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바이블챔피언십 초등부 동상 양시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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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1-02-22 11:17 | 조회 | 2,410회 | 댓글 |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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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바이블챔피언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양시온 학생의 엄마입니다. 저는 시온이가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치던 겨울 방학 때 한글로영어를 만나게 되었고 바로 지부를 개설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희가 교회를 개척하게 되어 개척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한글로영어를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만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도 다른 엄마들과 마찬가지로 영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아이가 영어를 잘 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교재를 사서 집에서 시도해보았지만 꾸준하게 체계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중국어를 할 수 있어서 중국어도 가르쳐보고 싶었지만 그 또한 쉽게 시작하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이미 성인이 되어 공부한 것이었기에 어린 아이에게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연하게 느껴지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한글로영어로 중국어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지부를 설립했고 내 아이와 함께 다른 아이들을 지도했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가르치는 입장이다보니 더 책임감을 갖고 꾸준하게 집에서 지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시온이도 잘 따라와주었구요. 한글로영어가 저희집에 들어온 후로 한달 정도 지났을 때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막 5살이 된 동생이 우리집에 한글로영어가 들어온지 한달만에 카이유 에피소드 하나를 통으로 다 외워버렸습니다. 동생은 매일 읽은 것도 아니고 읽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냥 사운드펜 갖고 놀고 가끔 dvd만 본 정도였는데.. 정말 신기한 일이었죠.
처음에는 확신을 갖고 시작했지만 중간중간 흔들리는 마음도 들긴 했습니다. 주로 리딩 위주로만 하다보니 아이들이 암기한 것은 외우지만 말이 되거나 회화를 잘 하는건 아니었기에.. 내 아이는 괜찮다지만 가르치고 있는 다른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도 느껴졌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때면 이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만일 내 아이라면 끝까지 할 것인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항상 "예스"였습니다. 목회자 가정이다보니 경제적으로 학원을 보내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고 학원이 답이라는 생각도 들지 읺았고 무엇보다 시온이가 한글로영어를 하며 영어만 보고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하나하나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가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코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한글로영어를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밑거름 삼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한글로영어 1호 범석이 오빠처럼 장 원장님이 보여주신 길을 따라 그 길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몇년전 한글로영어 강의장에서 김범석 선생님이 해주셨던 말 중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좁은 길만 선택했었던 것 같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저 또한 자녀 양육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찾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한글로영어를 만난 것이 참 감사합니다. 한글로영어는 다소 느려 보이지만 진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까지 그리고 더 많은 언어들을 오히려 돈을 벌면서 가르칠 수 있는!!
저희 둘째는 이제 초등 2학년이 되는데, 작년 8살이 되면서 갖고 놀기만 하던 한글로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누나가 바이블 챔피언십에 참가한 모습을 보고 자기도 내년에 참가해야 하는 줄 알고 벌써부터 대회 준비를 자발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작년 4월 처음 시온이에게 한영중바이블챔피언십 소식을 전했을 때 안하겠다고 했는데, 설득 끝에 도전하게 되었고 본선까지 진출할 수 있어서 넘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성실하게 한구절 한구절 암송해준 시온이에게도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고, 아이들이 학교에도 갈 수 없는, 중심을 잃기 쉬운 이 때에 말씀을 마음판에 새길 수 있도록 귀한 대회를 준비해주신 장춘화 원장님을 비롯한 김종성 목사님, 김시인 선생님, 김범석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실하게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확신을 갖고 시작했지만 중간중간 흔들리는 마음도 들긴 했습니다. 주로 리딩 위주로만 하다보니 아이들이 암기한 것은 외우지만 말이 되거나 회화를 잘 하는건 아니었기에.. 내 아이는 괜찮다지만 가르치고 있는 다른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도 느껴졌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때면 이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만일 내 아이라면 끝까지 할 것인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항상 "예스"였습니다. 목회자 가정이다보니 경제적으로 학원을 보내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고 학원이 답이라는 생각도 들지 읺았고 무엇보다 시온이가 한글로영어를 하며 영어만 보고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하나하나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가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코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한글로영어를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밑거름 삼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한글로영어 1호 범석이 오빠처럼 장 원장님이 보여주신 길을 따라 그 길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몇년전 한글로영어 강의장에서 김범석 선생님이 해주셨던 말 중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좁은 길만 선택했었던 것 같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저 또한 자녀 양육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찾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한글로영어를 만난 것이 참 감사합니다. 한글로영어는 다소 느려 보이지만 진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까지 그리고 더 많은 언어들을 오히려 돈을 벌면서 가르칠 수 있는!!
저희 둘째는 이제 초등 2학년이 되는데, 작년 8살이 되면서 갖고 놀기만 하던 한글로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누나가 바이블 챔피언십에 참가한 모습을 보고 자기도 내년에 참가해야 하는 줄 알고 벌써부터 대회 준비를 자발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작년 4월 처음 시온이에게 한영중바이블챔피언십 소식을 전했을 때 안하겠다고 했는데, 설득 끝에 도전하게 되었고 본선까지 진출할 수 있어서 넘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성실하게 한구절 한구절 암송해준 시온이에게도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고, 아이들이 학교에도 갈 수 없는, 중심을 잃기 쉬운 이 때에 말씀을 마음판에 새길 수 있도록 귀한 대회를 준비해주신 장춘화 원장님을 비롯한 김종성 목사님, 김시인 선생님, 김범석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실하게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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