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눈물 책을 읽고 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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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1-03 14:21 | 조회 | 3,272회 | 댓글 |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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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4차 교사연수를 받게 된 공태인입니다.
제가 교사연수를 받고자 결심하게 된 이유는 초등학교 2학년 딸을 위해서 였습니다.
작년 초 우연히 교회 집사님께서 세종대왕의 눈물 책을 빌려주셨고 읽고 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 집사님께서 한글로 교사연수를 받으시고 꼭 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추천해주셔서 바로 책을 주문하고 아이와 시작을 했습니다. 사실 장춘화 원장님 유트브 강의만 보고 시작해서 어떻게 아이와 해야하는지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는 따라가더라구요.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하는데도 헷갈려한다거나 힘들다는 생각도 없고 발음도 좋아지니 이대로 그냥 하면 되는구나 했습니다. 전 바쁘다는 이유로 중간에 멈추고 딸만 혼자 했습니다. 그러고 일년 반이 지나 저희 딸아이를 보니 뭔가가 부족해보였습니다. 아이는 매일 꾸준히 열심히하고는 있는데 엄마인 저는 확신이 없어지더라구요'이게 맞나? 정말 이렇게만 하면 학교가서도 잘할 수있을까?' 자꾸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더는 미루면 안되겠구나 생각하고 교사연수 신청을 했습니다.
큰 부담없이 그냥 어떻게 가르치는 건지 잘 배워야지만 생각했는데 막상 교사연수를 시작하고 보니 제가 해야하는 숙제들이 있더라구요.^^; 열심히 하지 못함을 반성합니다. 3주라는 시간동안 줌을 통한 배움은 신기하면 서도 재미있었습니다. 또 설렁한것 같은데 그래도 몇번 했다고 입이 기억하는것을 보고 '아~ 그래 나도 할수 있겠구나'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정말 진심을 담아 가르쳐주시는 장춘화 원장님의 강의는 귀에 쏙쏙 들어 오고 아낌없이 모든것 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강의 내용중 무엇보다 아이를 즐겁게 해줘야한다는 것을 듣고 제 딸에게 혼자서 매일 재미없게 하도록만 했던 것을 후회하고 미안해했습니다.
이제는 다시 아이와 함께 매일 재미있게 해보려고 합니다.
게을러지고 힘들땐 원장님 말씀처럼 ‘오늘만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힘내보겠습니다.
정말 위대한 한글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든 한국인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독립운동 꼭 동참하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양 날개를 달게 되는 그날까지 하루하루 입으로 쌓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교사연수를 받고자 결심하게 된 이유는 초등학교 2학년 딸을 위해서 였습니다.
작년 초 우연히 교회 집사님께서 세종대왕의 눈물 책을 빌려주셨고 읽고 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 집사님께서 한글로 교사연수를 받으시고 꼭 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추천해주셔서 바로 책을 주문하고 아이와 시작을 했습니다. 사실 장춘화 원장님 유트브 강의만 보고 시작해서 어떻게 아이와 해야하는지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는 따라가더라구요.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하는데도 헷갈려한다거나 힘들다는 생각도 없고 발음도 좋아지니 이대로 그냥 하면 되는구나 했습니다. 전 바쁘다는 이유로 중간에 멈추고 딸만 혼자 했습니다. 그러고 일년 반이 지나 저희 딸아이를 보니 뭔가가 부족해보였습니다. 아이는 매일 꾸준히 열심히하고는 있는데 엄마인 저는 확신이 없어지더라구요'이게 맞나? 정말 이렇게만 하면 학교가서도 잘할 수있을까?' 자꾸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더는 미루면 안되겠구나 생각하고 교사연수 신청을 했습니다.
큰 부담없이 그냥 어떻게 가르치는 건지 잘 배워야지만 생각했는데 막상 교사연수를 시작하고 보니 제가 해야하는 숙제들이 있더라구요.^^; 열심히 하지 못함을 반성합니다. 3주라는 시간동안 줌을 통한 배움은 신기하면 서도 재미있었습니다. 또 설렁한것 같은데 그래도 몇번 했다고 입이 기억하는것을 보고 '아~ 그래 나도 할수 있겠구나'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정말 진심을 담아 가르쳐주시는 장춘화 원장님의 강의는 귀에 쏙쏙 들어 오고 아낌없이 모든것 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강의 내용중 무엇보다 아이를 즐겁게 해줘야한다는 것을 듣고 제 딸에게 혼자서 매일 재미없게 하도록만 했던 것을 후회하고 미안해했습니다.
이제는 다시 아이와 함께 매일 재미있게 해보려고 합니다.
게을러지고 힘들땐 원장님 말씀처럼 ‘오늘만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힘내보겠습니다.
정말 위대한 한글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든 한국인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독립운동 꼭 동참하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양 날개를 달게 되는 그날까지 하루하루 입으로 쌓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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