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영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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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0-27 11:30 | 조회 | 3,169회 | 댓글 |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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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 욕심부리지말고 #천천히 #멈추지말고 # 매일매일 #다니엘서 #잠언 목표!
엄마영어
열심히 영어공부했다. 학교다닐때보다 대학가서 영어를 더 열심히 했다.
문법도하고, 회화도하고, 독해도하고, 토익도하고
같은 영어인데 완전다른 과목처럼 목적이 다르면 공부법도 달랐다.
공부가 힘들었다. 그래서 문법도 보통 회화도 보통 독해도 보통 토익도 보통 어느것하나 붙잡지 못했다.
그냥 보통은 하는듯 하다. 열심히는 했는데 별로 만족스럽진 않다.
그래도 학원 한번 안다니고 이정도 하면 뭐 나쁘지는 않은데...
일상영어가 가능해서 뭐 힘들지 않고 말은 해도 갑자기 쑥~ 깊게 대화가 들어오면 금세 바닥이 들어나는 회화
쉬운 동화책 같은 원서는 읽을 수 있어도 조금 어려운 지문이 나오면 해석불가 바닥들어나는 독해
수험생을 떨어뜨리기 위한 공무원영어를 공부하면서 일상에서는 쓰이지도 않는 것들, 원어민도 잘안쓰는 단어들을 열심히 외우느라 기껏알던 영어와도 담을 친 내 경험
방향을 읽은 내 영어~ 이게 내 영어의 성적표. 내 아이에게 똑같은 길을 걷게하고 싶지 않다.
학원비도 장난이 아니다. 학원을 다녀서 잘 하기만 한다면야 학원을 보내겠지만
주변 아이들보니 학교성적은 나와도 언어로써의 영어성적은 별로인듯하다.
그러다, 첫째아이가 4학년이 되니 주변에 영어학원 안다니는 아이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영어학원은 안가지만 학습지라도 하나 해야 할 듯해서 구몬영어를 하게했다.
영어학원 대신 선택했지만 교재가 맘에 안든다. 딱 6개월 하고 영어를 그만두었다.
첫째는 습득력이 좋아서 곧잘 했다. 문장도 응용해서 곡잘 만들어내었지만 이 교재로는 아니다라는 결론을 냈다.
아직도 정복하지 못한 영어의 아쉬움에 내가 공부하고있던 일빵빵 영어회화를 첫째에게 시켜봤다.
한글로 뜻을 읽고, 영어지문 읽고를 반복, 원체 암기력이 좋은 아이라서 아주 잘한다.
가끔은 이 엄마를 놀라게 하기도 고마운 첫째.
그러나, 둘째는 2년째 알파벳과 씨름중이며, 아직도 b,d를 헷갈려하고 j도 방향도 반대로 쓰고있는...
1~10까지 개념세우기도 한달 넘게 씨름했는데 역시나 영어도 TT
이 엄마를 힘들게한다. 그냥 귀여움과 천진난만만 가득에 매력만땅이라 아들바보 엄마를 만들지만
아들아~ 알파벳을 알 때가 되었단다. 이제 학교에서 알파벳을 배우는데 너도 알아야지 싶어
학원을 보내긴 그렇고 형아 따라 구몬 영어를 하게했는데 이 녀석에게 부담이 되었나보다.
영어는 이 녀석의 자신만만했던 자신감을 바닥을 찍게만들고 급기야 대성통곡하면서 자기는 영어가 제일 싫다고
미국친구도 필요없고 한국에서만 살거란다. 하~
그래서 이엄마가 분노의 검색질로 알파블럭스를 알아냈다. 한동안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
그러더니 알파벳을 겨우 뗏다. 파닉스도 겨우 반은 익혔는데 이중모음자음엔 역시나 막힌다.
정말 어떻게하지 할 때
우연히 한GLO를 검색하게 되었다. 한두번 현수막을 본적있었는데. 내가 정말 필요해서 검색해 보긴 처음이었다.
블로그와 본사홈페이지를 탐색하고
단번에 캠으로 찍은 장춘화 사모님 강의를 5편 다보았다.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이거구나~! 파닉스가 급한게 아니었다. 둘째가 머리가 안따라준게 아니고 방법이 잘못된거 였구나!
꽃혔다. 이걸로 해보기로했다. 영어학원비 한달 22만원인데 이건뭐 5달치만 들이면 교재를 몽땅 다 살 수 있으니
거져지뭐~ 바로 교재주문.
이제 매일 아들과 꾸준히 천천히 하는것만 남았다.
내 목표는 다니엘서와 잠언을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며. 아이들과 성경묵상하며 이야기 나누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이들을 신앙 안에서 기르고 싶다.
엄마영어
열심히 영어공부했다. 학교다닐때보다 대학가서 영어를 더 열심히 했다.
문법도하고, 회화도하고, 독해도하고, 토익도하고
같은 영어인데 완전다른 과목처럼 목적이 다르면 공부법도 달랐다.
공부가 힘들었다. 그래서 문법도 보통 회화도 보통 독해도 보통 토익도 보통 어느것하나 붙잡지 못했다.
그냥 보통은 하는듯 하다. 열심히는 했는데 별로 만족스럽진 않다.
그래도 학원 한번 안다니고 이정도 하면 뭐 나쁘지는 않은데...
일상영어가 가능해서 뭐 힘들지 않고 말은 해도 갑자기 쑥~ 깊게 대화가 들어오면 금세 바닥이 들어나는 회화
쉬운 동화책 같은 원서는 읽을 수 있어도 조금 어려운 지문이 나오면 해석불가 바닥들어나는 독해
수험생을 떨어뜨리기 위한 공무원영어를 공부하면서 일상에서는 쓰이지도 않는 것들, 원어민도 잘안쓰는 단어들을 열심히 외우느라 기껏알던 영어와도 담을 친 내 경험
방향을 읽은 내 영어~ 이게 내 영어의 성적표. 내 아이에게 똑같은 길을 걷게하고 싶지 않다.
학원비도 장난이 아니다. 학원을 다녀서 잘 하기만 한다면야 학원을 보내겠지만
주변 아이들보니 학교성적은 나와도 언어로써의 영어성적은 별로인듯하다.
그러다, 첫째아이가 4학년이 되니 주변에 영어학원 안다니는 아이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영어학원은 안가지만 학습지라도 하나 해야 할 듯해서 구몬영어를 하게했다.
영어학원 대신 선택했지만 교재가 맘에 안든다. 딱 6개월 하고 영어를 그만두었다.
첫째는 습득력이 좋아서 곧잘 했다. 문장도 응용해서 곡잘 만들어내었지만 이 교재로는 아니다라는 결론을 냈다.
아직도 정복하지 못한 영어의 아쉬움에 내가 공부하고있던 일빵빵 영어회화를 첫째에게 시켜봤다.
한글로 뜻을 읽고, 영어지문 읽고를 반복, 원체 암기력이 좋은 아이라서 아주 잘한다.
가끔은 이 엄마를 놀라게 하기도 고마운 첫째.
그러나, 둘째는 2년째 알파벳과 씨름중이며, 아직도 b,d를 헷갈려하고 j도 방향도 반대로 쓰고있는...
1~10까지 개념세우기도 한달 넘게 씨름했는데 역시나 영어도 TT
이 엄마를 힘들게한다. 그냥 귀여움과 천진난만만 가득에 매력만땅이라 아들바보 엄마를 만들지만
아들아~ 알파벳을 알 때가 되었단다. 이제 학교에서 알파벳을 배우는데 너도 알아야지 싶어
학원을 보내긴 그렇고 형아 따라 구몬 영어를 하게했는데 이 녀석에게 부담이 되었나보다.
영어는 이 녀석의 자신만만했던 자신감을 바닥을 찍게만들고 급기야 대성통곡하면서 자기는 영어가 제일 싫다고
미국친구도 필요없고 한국에서만 살거란다. 하~
그래서 이엄마가 분노의 검색질로 알파블럭스를 알아냈다. 한동안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
그러더니 알파벳을 겨우 뗏다. 파닉스도 겨우 반은 익혔는데 이중모음자음엔 역시나 막힌다.
정말 어떻게하지 할 때
우연히 한GLO를 검색하게 되었다. 한두번 현수막을 본적있었는데. 내가 정말 필요해서 검색해 보긴 처음이었다.
블로그와 본사홈페이지를 탐색하고
단번에 캠으로 찍은 장춘화 사모님 강의를 5편 다보았다.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이거구나~! 파닉스가 급한게 아니었다. 둘째가 머리가 안따라준게 아니고 방법이 잘못된거 였구나!
꽃혔다. 이걸로 해보기로했다. 영어학원비 한달 22만원인데 이건뭐 5달치만 들이면 교재를 몽땅 다 살 수 있으니
거져지뭐~ 바로 교재주문.
이제 매일 아들과 꾸준히 천천히 하는것만 남았다.
내 목표는 다니엘서와 잠언을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며. 아이들과 성경묵상하며 이야기 나누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이들을 신앙 안에서 기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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