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지인을 통해 한글로영어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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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1-03 14:21 | 조회 | 2,949회 | 댓글 |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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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지인을 통해 한글로영어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공개강좌를 듣고 난 뒤 ‘내가 배우고 가르쳤던 영어는 영어가 아니었구나’ ‘한글로 쉽게 영어를 정복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며 한글로 교재 전권을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교사연수도 자연스럽게 신청을 했습니다. 그때는 일박이일 동안 센터에 나와서 함께 얼굴을 마주하며 교사연수를 받았습니다. 교사연수를 하고 나서 몇 개월 동안은 꾸준히 잘 읽어 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하루 이틀 빠지고 나니 ‘내일 해야지’ 미루는 날수가 많았고 복습을 잘 하지 않아 진도는 조금씩 나갔지만 그 전 내용을 보면 생각이 잘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줌으로 교사연수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래, 다시 한번 연수를 받고 다시 시작해보자’라는 마음이 들었고 줌을 통해 두 번째 교사연수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교사연수를 하면서 좋았던 점을 나누겠습니다.
첫째, 일박이일의 할 내용을 3주 동안 나눠서 진행을 하니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일박이일로 진행했을 때에는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담아가야 했지만 기간을 늘려서 분배하니 수강생의 입장에선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또한 한글로영어를 통해 줌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조용한 장소면 더 좋습니다.
둘째, 재수강 교사연수라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이게 무슨 말인가?’ 했던 부분들이 재수강을 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한글로영어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슬럼프가 왔다거나 도저히 재미가 없고 흥미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선생님들에게 강추입니다. 제가 교사연수를 신청하기 전에 좋은 기회로 영어학원에서 초등학생을 가르치게 되었는데 파닉스를 배우는 몇 명의 아이들에게 한글로 영어교재로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영어를 잘 읽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한글로 영어로 수업을 하니 더 잘 따라옵니다. 오히려 잘하는 아이들은 영어철자를 보고 읽다 보니 한글발음을 보고 잘 안 읽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단어와 이 단어가 만나면 이렇게 소리가 나는거야” 말로 해주면 안 믿더니 소리를 들려주면 그제서야 한글이 적힌대로 소리를 냅니다. 그만큼 기존의 영어공부의 틀을 깨는게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3주 동안 정성을 들여 강의를 해주신 장춘화원장님 감사드립니다. 매일 카톡숙제방에 수강생들의 숙제를 점검해 주시고 코멘트 달아주시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젠틀한 교수님의 특별강의와 원장님의 왼팔과 오른팔인 김시인실장님과 김범석군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슬럼프가 올 수도 있겠지만 ‘다시 오늘부터 시작하자’라는 마음으로 화이팅!
함께했던 54기 선생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줌으로 교사연수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래, 다시 한번 연수를 받고 다시 시작해보자’라는 마음이 들었고 줌을 통해 두 번째 교사연수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교사연수를 하면서 좋았던 점을 나누겠습니다.
첫째, 일박이일의 할 내용을 3주 동안 나눠서 진행을 하니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일박이일로 진행했을 때에는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담아가야 했지만 기간을 늘려서 분배하니 수강생의 입장에선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또한 한글로영어를 통해 줌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조용한 장소면 더 좋습니다.
둘째, 재수강 교사연수라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이게 무슨 말인가?’ 했던 부분들이 재수강을 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한글로영어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슬럼프가 왔다거나 도저히 재미가 없고 흥미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선생님들에게 강추입니다. 제가 교사연수를 신청하기 전에 좋은 기회로 영어학원에서 초등학생을 가르치게 되었는데 파닉스를 배우는 몇 명의 아이들에게 한글로 영어교재로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영어를 잘 읽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한글로 영어로 수업을 하니 더 잘 따라옵니다. 오히려 잘하는 아이들은 영어철자를 보고 읽다 보니 한글발음을 보고 잘 안 읽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단어와 이 단어가 만나면 이렇게 소리가 나는거야” 말로 해주면 안 믿더니 소리를 들려주면 그제서야 한글이 적힌대로 소리를 냅니다. 그만큼 기존의 영어공부의 틀을 깨는게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3주 동안 정성을 들여 강의를 해주신 장춘화원장님 감사드립니다. 매일 카톡숙제방에 수강생들의 숙제를 점검해 주시고 코멘트 달아주시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젠틀한 교수님의 특별강의와 원장님의 왼팔과 오른팔인 김시인실장님과 김범석군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슬럼프가 올 수도 있겠지만 ‘다시 오늘부터 시작하자’라는 마음으로 화이팅!
함께했던 54기 선생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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