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에 관심이 많았고 잘 하고 싶었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모르고 이것저것 조금씩 해보다  내려놓기를 반복하다 작년에 줌으로 교사연수를 받고  시작했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열정이 시들해지고 독립단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진도만 나가다보니 말이 제대로 입에서 나오지 않고 자녀들도 가르치고 싶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게으름을 피우면서 지내오다가 다시 마음을 새롭게 하고 시작해보겠다는 다짐으로 60차 연수에 집중해서 열심히 참여 하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3주간의 시간이 훌쩍 지나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앞섭니다..

한글로 영어 방법이 좋다는걸 저는 분명히 확신하지만 이걸 체험해보지 않은 지인들에게 한글로 영어가 정말 탁월한 방법이라고 소개하면 기존에 다른 영어교재들을 사놓은게 있고 거기서도 재밌게 잘 하고 있다고 말해서 더이상 한글로영어를 자랑하지 못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내가 먼저,우리아이들 먼저, 열심히 꾸준히 잘 해서 영어 중국어를 좔좔~말해서 한글로영어의 뛰어남을 자랑하고 싶네요^^

교사연수는 한번보다 재수강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쉬운분들 도전해보세요~ 저도 1등도 해보고 싶고  강의도 다시 새롭게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도전해봤는데 다들 저보다 더 열심히 하시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들렸던것보다 더 많이 새겨지는게 있고 이제는 분명하게 감이 잡혀가는듯 합니다

이번연수기간 동안 미션때문에라도 초등생 4,6학년 큰아이들을 데리고 과제를 진행하다보니 좋은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아이들이 역시 어른보다는 빠르게 입력되는게 느껴집니다.

저는 이제 막 돌지난 2살 아이와 5살 아이가 있어서  연수에 집중하기가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집중해서 3주간 만큼은 더 한글로 영어를 하다보니 4,6학년 큰아이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과제 영상을 찍느라 가르쳐 주고 따라해보라고 했는데 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제대로 꾸준히 해나간다면 영어와 중국어에 날개를 달 날이 곧 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글로 영어를 통해서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도전하게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3주간동안 함께 한 60차 동기분들도 끝까지 한글로 영어로 화이팅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