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기 3주집중훈련 베스트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1-10-20 11:26 | 조회 | 2,379회 | 댓글 | 0건 |
---|
관련링크
- https://cafe.naver.com/han1905/2372 1361회 연결
본문
(한글로 영어 62기 교사연수를 마치며)
다 마치고 보니, 너무나도 짧아 아쉬운 교사연수입니다.
풋풋하고 어색한 모습으로 만나 기쁜 모습으로 헤어지는 아름다운 수업을 경험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장춘화 원장님, 김시인 선생님,김범석 선생님, 김종성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굉장한 에너지와 열정을 경험하게 해주신 62기 연수생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소감문을 쓰기까지 많은 초고를 작성해보고,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굉장한 효과를 가진 한글로 영어에 느낀 감동이 커서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은데, 자꾸 무엇인가 교육에 대한 홍보만 하게 되고, 다양한
미사여구만 찬란하게 적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소감문을 바라보며, 다음 기수를 이어갈 연수생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한글로 영어가 퍼지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제 스타일이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말이 길었네요. 그래도 한글로 영어 과제를 하면서 제 말을 가장 담백하고 효과적으로 전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제 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직 한글로 영어에 대해 설명할 수 없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큰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한글로 영어를 하면서 다양한 단계를 거쳐 독립단계, 응용, 가르치기 등 많은 방법에 참여하고, 전파했지만, 지금도 내가 어떻게 이걸 해냈지? 라는 기분이 듭니다
표현할 수 없는 신기함입니다. 그저 평범하게 시험을 위한 공부라던가,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공부에서 얻을 수 없는 감정과 배움입니다. 인간이 세상을 바라보며, 얻는 깨달음을 언어로 100% 전달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한계로 인해, 인간은 언어에 대한 학습을 갈망하죠.
저는 지금 소감문을 쓰면서 딱 그런 기분입니다. 저의 표현력의 한계에 아쉬움만 남을 뿐입니다.그저 “unbelievable” 경험을 느꼈습니다. 언어 뿐만 아니라 심리,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서로가 서로의 눈과 눈을, 말과 말을, 귀와 귀를 맞대고 각자의 에너지를 융합시켜 가는 3주는 제게 너무나 큰 기쁨이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드셨던 예시는 우리와 동떨어지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수료 이후의 길을 모두 나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는 아직 모두 번데기입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나비였습니다.
‘내’가 열정적이고 노력하는 ‘나’였기에, 10.15일 금요일 우리는 모두가 함께 나비가 될수 있었습니다.
나를 의심하지 않는 것이 모두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입니다. 장춘화 원장님과 가족 분들의 ‘한글로 영어’ 교육에 대한 강한 믿음이 우리가 3주교육훈련을 마무리 하면서 믿을 수 없는 기쁨과 변화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한것이고, ‘내’가 ‘나’의 시간에서, 최선을 다해 읊조린 한글이 우리 모두의 귀에 닿아 입을 열게 했고, 귀가 열리게 했고, 행복을 얻게 했습니다.
‘나’를 의심하지 말아주세요. ‘나’ 덕분에 너무 행복한 21일이었어요. ‘나’를 사랑해주세요.‘나’는 굉장해요. 교사연수는 끝났지만 모두가 가장 강인한 번데기 였고, 가장 아름다운 나비가 될 것임을 잊지 말아주세요!
(‘나’= 62기 연수생 모두)
또한 우리는 3주간의 경험을 거쳐 이미 최고기록을 세운 강하고, 우정이 깊은 토끼와 거북이들입니다. 수료가 끝났다고 해서, 거북이로 돌아가고 토끼로 돌아가는 게 아니죠. 저도 62기 연수생분들의 토끼이자 거북이가 되기 위해 “never stop” 할게요.우리 “both win the race” 해요. 세상이라는 운동장 안에서, 함께 걷는 토끼와 거북이들로 살아가고 만나길 소망해요!
(너무나 멋진 어머님들께)
22살 청년으로서, 정말 어린 자녀분들의 어머니들께 너무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열정에 정말 어머님들의 자녀들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그렇지 못했거든요. 항상 어머님들을 보면 이런 마음을 가졌습니다. “나도 어렸을 때, 엄마가 이렇게 좋은 교재에 관심을 가지고, 가르쳐 주었으면 어땠을까? 무엇보다도 이렇게 함께 공부해줬으면 어땠을까?” 정말 그랬더라면, 세상을 즐겁게 바라보고 , 넓게 바라볼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정말 말썽꾸러기, 개구쟁이 자녀들이지만, 22살인 된 ‘그 자녀’가 본 어머님분들은 이미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어머니라고 생각해요!
용기와 어머님들의 에너지를 잃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사회인이 되고 부모가 되어갈 저에게 양육의 자세와 열정,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가르쳐주신 최고의 선생님들이십니다!
아인슈타인은 정규교육을 따라가지 못해 학교 선생님들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고도 인류 최고의 과학자로 기억되는 것은 어머니의 ‘믿음’‘기다림’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아이를 위해 3주를 이겨낸 어머니분들은 번데기가 나비가 되기를 천천히 기다려주고, 나비가 된 아이에게 아름답고 우아하게 꽃밭(세상)을 누비는 방법을 알려주실수 있는 멋진 엄마 나비라고 믿어요. 응원하겠습니다!
#나는 나비(윤도현) #나비의 성장과정
(멋진 아버지와 삼촌분들께)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하게 웃어주시는 여러분들께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아버지란 무엇인가?’ ‘멋진 아저씨(어른)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많은 답을 얻을 수 있었어요. 항상 강하고 듬직한 모습만이 어른이자 아버지는 아니라는 걸 배울 수 있었어요.
모르는 게 있으면, 숨는 게 아니라 나서서 묻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항상 뭐든지 정답을 향해 나아가고 답대로만 행동하는 모습이 아닌 틀리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틀려도 웃으면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의도가 있든, 없든 저는 여러분들보다 조금 어린 청년으로서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고 정말 반했고, 따라가고 싶습니다.
저도 열정을 가지고 배움의 의지를 두며, 아이를 미소 짓고, 행복하게 하는 아버지와 삼촌분들의 모습을 닮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3주간 배움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단한 친구분들께)
비슷한 또래인 여러분들께는 다양한 의견과 생각, 그리고 여러분들만이 가진 각자의 개성들에 대해 많이 놀라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나는 지혜롭고 생각이 좀 튀어 있다는 오만한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의 ‘다름’의 색깔에 저의 오만함을 내려놓게 해주었고, 우물이 강으로 흐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정말 사운드 펜보다 발음을 더 잘하시는 것 같은 분(너무 잘하셔서 오디오로 다운받아 여러번 들으면서 자극받았어요!), 영어 문장(응용)이 매력적으로 통통 튀는 분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이패드나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고 부러웠습니다.
여러분들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능력이 저에게는 놀라운 능력이고 배우고 싶은 열망을 가지게 했습니다. 항상 뛰어남과 성과를 요구하는 사회를 순응하기보다, 자신의 능력과 마음을 사랑하고 집중해, 많은 이와 세상에 힘이 되는 다크호스가 되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뛰어들겠습니다. 저에게 토끼이자 거북이가 되어주신 여러분 함께가요!^^
(한글로 영어 장춘화 원장님께)
원장님, 저는 요새 원장님 덕분에 큰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재를 하루하루 익혀가며, 실력이 늘어감을 느끼고 있고, 제 친구들에게 이러한 행복을 공유하면서 친구들도 실력이 늘어가고 있고, 카톡훈련방과 줌수업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철학과 공부법을 배우고,다양한 분들과 소통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언어훈련을 배웠을 뿐인데, 일상이 전반적으로 활기가 넘치고, 자신감이 많아졌습니다. 모든 것이 원장님의 노력과 열정 덕분입니다.
원장님께 수업을 들으면서 배운 것은 사랑이였습니다. 원장님의 모든 성공이 있기까지, 한글로 영어가 지금까지 이어지기 까지, 모두 원장님의 사랑에서 시작되셨습니다. ‘자식사랑’ ‘하나님 사랑’ ‘한국사랑’ ‘한글사랑’ ‘제자사랑’ 정말 원장님만이 가진 ‘사랑’의 에너지와 색깔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원장님께 마음에 무거움이 찾아 올 때, 저의 이글을 다시 보아주셨으면 해요. 원장님은 대단한 사람이십니다!
제자로서, 원장님의 사랑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어주신 만남과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제게 주신 탤런트를 찾아 원장님처럼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기쁨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3주간 용기와 지혜를 얻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용가와 지혜를 전달해주신 원장님의 수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시인 선생님께)
시인 선생님께서 1교시에 언어에 대한 소신과 경험을 강의 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강의를 들을 때 공무원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글로 영어를 공부하면서, 공무원 영어공부를 한다는 것은 바보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전치사는 안 읽어도 되요”, “이게 중요하죠. 다른 건 빠르게 넘겨요” 이러한 강사의 말이 아직도 머리에 생생하고 분노로 남아 있습니다. 나는 대한민국에 태어나 대한영어라는 외계어를 배우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나의 안정성을 걸었으니 포기하고 버텨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실장님의 1교시 수업을 듣고 생각도 180도 전환할 수 있었고, 그 후로의 행동도 열정도 생각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수험식 영어공부를 하면 영어공부를 못해진다’는 말에 저는 포기라는 선택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고, 남들은 발견할 수 없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말에 항상 저와 숨쉬고 있던 내적 열망을 다시 온전히 마주 할 수 있었고, ‘7~8개국어를 인생동안 도전할 계획이고,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는 말에 믿음과 강한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는 깊은 통찰과 깨달음을 주는 작가들을 좋아합니다. 세상은 넓고 대단한 작가들은 많더라고요. 영어,중국어,일본어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프랑스어를 배우고 싶어요. 한글로라면 가능할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요. 성경을 배우기 위해 히브리어도 배우려고요!)
‘1년이상 언어공부를 쉬기도 했다’는 말에서는 지나친 욕심을 비우고, 휴식을 취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강의 이후 모든 수업과 과제를 너무나 즐거운 에너지로 해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가 제가 1등을 한데 1등공신이 아니었을까요?ㅎㅎㅎㅎㅎ 언어공부에 매진하는 하루하루가 지치지 않고 너무나 행복합니다.
선생님의 경험과 소신, 강의에는 ‘변화’를 이끌어 내주시는 힘이 있으세요. 잃어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김종성 목사님께)
목사님, 기독교를 믿는 저로서 한글로 영어 1교시에 해주신 기도는 저에게 큰 은혜였고 기쁨이었습니다. 시작을 하면서 감동을 가지고 나아갈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알려주신 ‘호흡법’ 정말 매일 매시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생이 달라진 기분입니다. 정말 심장에 성령님이 계신다고 믿고 고민과 잡념에 대해 묻고 읊조리며 천천히 답을 얻습니다.
나의 생각이 많아지며 일어서기 전에 컷을 외치고 눈을 감고, 나 자신의 욕망을 쳐다보면 정말 마법처럼 그 모든 장면이 작아지면서 이내 하얘집니다. 그 후 깊은 호흡을 하고, 눈을 감고 묻습니다. 사람에 대한 미움을 바라보는 방법과, 언어공부를 가지게 되는 불안, 죄책감을 가질 때 어떻게 해야하는 가 등 많은 답을 얻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며, 나와 같이 주님이 만드신 이니 사랑하라는 답과 성전을 지어지기 이전에 많은 자재와 도구, 그에 따른 설계도와 배치등이 필요하듯 언어 또한 그러한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죄책감을 가졌을 때는 결국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내가 진실을 내뱉게 이끄신다는 것을 호흡과 기도를 통해, 그리고 이루어지는 과정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목사님의 호흡에 대한 강의는 귀중한 선물이었습니다.)
또한 목사님 말씀대로, 저는 제 두 날개를 믿겠습니다. 독수리처럼 날아오르겠습니다. 마지막 강의시간에 말씀하신대로 자유롭게 나는 능력으로, 많은 이들을 돕는 선한 일을 하겠습니다.
3주간의 연수기간동안 좋은 말씀을 많이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범석 선생님께)
저는 아무래도 남자이다보니, 처음 한글로 영어(책)을 접했을 때, 김범석 선생님을 저라고 생각하고 감정이입해, 책을 읽었습니다.
인생을 시작하는 청년기에 한글로 영어를 만나고, 범석 선생님 같은 룰모델을 만나게 돼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석 선생님의 노력이 만든 공부방의 벽에 남은 검은 발자국처럼, 지금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지금 입는 옷의 엉덩이 부분이 기름져질 때까지, 잠을 자면서도 입이 멈추지 않게 하겠습니다.
또한 범석샘처럼 나의 친구와 이웃에게도 도움이 되는 ‘멋진 사람’ 이 되겠습니다. 자유롭게 즐기며, 그리고 또 이루어야 할 과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닮아가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해주시고,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범석선생님처럼 멋진 날개를 가지고, 세상에 제 소명을 전파하는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 마치고 보니, 너무나도 짧아 아쉬운 교사연수입니다.
풋풋하고 어색한 모습으로 만나 기쁜 모습으로 헤어지는 아름다운 수업을 경험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장춘화 원장님, 김시인 선생님,김범석 선생님, 김종성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굉장한 에너지와 열정을 경험하게 해주신 62기 연수생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소감문을 쓰기까지 많은 초고를 작성해보고,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굉장한 효과를 가진 한글로 영어에 느낀 감동이 커서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은데, 자꾸 무엇인가 교육에 대한 홍보만 하게 되고, 다양한
미사여구만 찬란하게 적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소감문을 바라보며, 다음 기수를 이어갈 연수생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한글로 영어가 퍼지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제 스타일이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말이 길었네요. 그래도 한글로 영어 과제를 하면서 제 말을 가장 담백하고 효과적으로 전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제 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직 한글로 영어에 대해 설명할 수 없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큰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한글로 영어를 하면서 다양한 단계를 거쳐 독립단계, 응용, 가르치기 등 많은 방법에 참여하고, 전파했지만, 지금도 내가 어떻게 이걸 해냈지? 라는 기분이 듭니다
표현할 수 없는 신기함입니다. 그저 평범하게 시험을 위한 공부라던가,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공부에서 얻을 수 없는 감정과 배움입니다. 인간이 세상을 바라보며, 얻는 깨달음을 언어로 100% 전달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한계로 인해, 인간은 언어에 대한 학습을 갈망하죠.
저는 지금 소감문을 쓰면서 딱 그런 기분입니다. 저의 표현력의 한계에 아쉬움만 남을 뿐입니다.그저 “unbelievable” 경험을 느꼈습니다. 언어 뿐만 아니라 심리,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서로가 서로의 눈과 눈을, 말과 말을, 귀와 귀를 맞대고 각자의 에너지를 융합시켜 가는 3주는 제게 너무나 큰 기쁨이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드셨던 예시는 우리와 동떨어지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수료 이후의 길을 모두 나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는 아직 모두 번데기입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나비였습니다.
‘내’가 열정적이고 노력하는 ‘나’였기에, 10.15일 금요일 우리는 모두가 함께 나비가 될수 있었습니다.
나를 의심하지 않는 것이 모두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입니다. 장춘화 원장님과 가족 분들의 ‘한글로 영어’ 교육에 대한 강한 믿음이 우리가 3주교육훈련을 마무리 하면서 믿을 수 없는 기쁨과 변화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한것이고, ‘내’가 ‘나’의 시간에서, 최선을 다해 읊조린 한글이 우리 모두의 귀에 닿아 입을 열게 했고, 귀가 열리게 했고, 행복을 얻게 했습니다.
‘나’를 의심하지 말아주세요. ‘나’ 덕분에 너무 행복한 21일이었어요. ‘나’를 사랑해주세요.‘나’는 굉장해요. 교사연수는 끝났지만 모두가 가장 강인한 번데기 였고, 가장 아름다운 나비가 될 것임을 잊지 말아주세요!
(‘나’= 62기 연수생 모두)
또한 우리는 3주간의 경험을 거쳐 이미 최고기록을 세운 강하고, 우정이 깊은 토끼와 거북이들입니다. 수료가 끝났다고 해서, 거북이로 돌아가고 토끼로 돌아가는 게 아니죠. 저도 62기 연수생분들의 토끼이자 거북이가 되기 위해 “never stop” 할게요.우리 “both win the race” 해요. 세상이라는 운동장 안에서, 함께 걷는 토끼와 거북이들로 살아가고 만나길 소망해요!
(너무나 멋진 어머님들께)
22살 청년으로서, 정말 어린 자녀분들의 어머니들께 너무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열정에 정말 어머님들의 자녀들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그렇지 못했거든요. 항상 어머님들을 보면 이런 마음을 가졌습니다. “나도 어렸을 때, 엄마가 이렇게 좋은 교재에 관심을 가지고, 가르쳐 주었으면 어땠을까? 무엇보다도 이렇게 함께 공부해줬으면 어땠을까?” 정말 그랬더라면, 세상을 즐겁게 바라보고 , 넓게 바라볼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정말 말썽꾸러기, 개구쟁이 자녀들이지만, 22살인 된 ‘그 자녀’가 본 어머님분들은 이미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어머니라고 생각해요!
용기와 어머님들의 에너지를 잃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사회인이 되고 부모가 되어갈 저에게 양육의 자세와 열정,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가르쳐주신 최고의 선생님들이십니다!
아인슈타인은 정규교육을 따라가지 못해 학교 선생님들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고도 인류 최고의 과학자로 기억되는 것은 어머니의 ‘믿음’‘기다림’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아이를 위해 3주를 이겨낸 어머니분들은 번데기가 나비가 되기를 천천히 기다려주고, 나비가 된 아이에게 아름답고 우아하게 꽃밭(세상)을 누비는 방법을 알려주실수 있는 멋진 엄마 나비라고 믿어요. 응원하겠습니다!
#나는 나비(윤도현) #나비의 성장과정
(멋진 아버지와 삼촌분들께)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하게 웃어주시는 여러분들께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아버지란 무엇인가?’ ‘멋진 아저씨(어른)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많은 답을 얻을 수 있었어요. 항상 강하고 듬직한 모습만이 어른이자 아버지는 아니라는 걸 배울 수 있었어요.
모르는 게 있으면, 숨는 게 아니라 나서서 묻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항상 뭐든지 정답을 향해 나아가고 답대로만 행동하는 모습이 아닌 틀리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틀려도 웃으면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의도가 있든, 없든 저는 여러분들보다 조금 어린 청년으로서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고 정말 반했고, 따라가고 싶습니다.
저도 열정을 가지고 배움의 의지를 두며, 아이를 미소 짓고, 행복하게 하는 아버지와 삼촌분들의 모습을 닮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3주간 배움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단한 친구분들께)
비슷한 또래인 여러분들께는 다양한 의견과 생각, 그리고 여러분들만이 가진 각자의 개성들에 대해 많이 놀라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나는 지혜롭고 생각이 좀 튀어 있다는 오만한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의 ‘다름’의 색깔에 저의 오만함을 내려놓게 해주었고, 우물이 강으로 흐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정말 사운드 펜보다 발음을 더 잘하시는 것 같은 분(너무 잘하셔서 오디오로 다운받아 여러번 들으면서 자극받았어요!), 영어 문장(응용)이 매력적으로 통통 튀는 분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이패드나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고 부러웠습니다.
여러분들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능력이 저에게는 놀라운 능력이고 배우고 싶은 열망을 가지게 했습니다. 항상 뛰어남과 성과를 요구하는 사회를 순응하기보다, 자신의 능력과 마음을 사랑하고 집중해, 많은 이와 세상에 힘이 되는 다크호스가 되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뛰어들겠습니다. 저에게 토끼이자 거북이가 되어주신 여러분 함께가요!^^
(한글로 영어 장춘화 원장님께)
원장님, 저는 요새 원장님 덕분에 큰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재를 하루하루 익혀가며, 실력이 늘어감을 느끼고 있고, 제 친구들에게 이러한 행복을 공유하면서 친구들도 실력이 늘어가고 있고, 카톡훈련방과 줌수업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철학과 공부법을 배우고,다양한 분들과 소통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언어훈련을 배웠을 뿐인데, 일상이 전반적으로 활기가 넘치고, 자신감이 많아졌습니다. 모든 것이 원장님의 노력과 열정 덕분입니다.
원장님께 수업을 들으면서 배운 것은 사랑이였습니다. 원장님의 모든 성공이 있기까지, 한글로 영어가 지금까지 이어지기 까지, 모두 원장님의 사랑에서 시작되셨습니다. ‘자식사랑’ ‘하나님 사랑’ ‘한국사랑’ ‘한글사랑’ ‘제자사랑’ 정말 원장님만이 가진 ‘사랑’의 에너지와 색깔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원장님께 마음에 무거움이 찾아 올 때, 저의 이글을 다시 보아주셨으면 해요. 원장님은 대단한 사람이십니다!
제자로서, 원장님의 사랑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어주신 만남과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제게 주신 탤런트를 찾아 원장님처럼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기쁨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3주간 용기와 지혜를 얻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용가와 지혜를 전달해주신 원장님의 수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시인 선생님께)
시인 선생님께서 1교시에 언어에 대한 소신과 경험을 강의 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강의를 들을 때 공무원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글로 영어를 공부하면서, 공무원 영어공부를 한다는 것은 바보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전치사는 안 읽어도 되요”, “이게 중요하죠. 다른 건 빠르게 넘겨요” 이러한 강사의 말이 아직도 머리에 생생하고 분노로 남아 있습니다. 나는 대한민국에 태어나 대한영어라는 외계어를 배우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나의 안정성을 걸었으니 포기하고 버텨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실장님의 1교시 수업을 듣고 생각도 180도 전환할 수 있었고, 그 후로의 행동도 열정도 생각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수험식 영어공부를 하면 영어공부를 못해진다’는 말에 저는 포기라는 선택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고, 남들은 발견할 수 없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말에 항상 저와 숨쉬고 있던 내적 열망을 다시 온전히 마주 할 수 있었고, ‘7~8개국어를 인생동안 도전할 계획이고,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는 말에 믿음과 강한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는 깊은 통찰과 깨달음을 주는 작가들을 좋아합니다. 세상은 넓고 대단한 작가들은 많더라고요. 영어,중국어,일본어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프랑스어를 배우고 싶어요. 한글로라면 가능할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요. 성경을 배우기 위해 히브리어도 배우려고요!)
‘1년이상 언어공부를 쉬기도 했다’는 말에서는 지나친 욕심을 비우고, 휴식을 취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강의 이후 모든 수업과 과제를 너무나 즐거운 에너지로 해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가 제가 1등을 한데 1등공신이 아니었을까요?ㅎㅎㅎㅎㅎ 언어공부에 매진하는 하루하루가 지치지 않고 너무나 행복합니다.
선생님의 경험과 소신, 강의에는 ‘변화’를 이끌어 내주시는 힘이 있으세요. 잃어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김종성 목사님께)
목사님, 기독교를 믿는 저로서 한글로 영어 1교시에 해주신 기도는 저에게 큰 은혜였고 기쁨이었습니다. 시작을 하면서 감동을 가지고 나아갈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알려주신 ‘호흡법’ 정말 매일 매시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생이 달라진 기분입니다. 정말 심장에 성령님이 계신다고 믿고 고민과 잡념에 대해 묻고 읊조리며 천천히 답을 얻습니다.
나의 생각이 많아지며 일어서기 전에 컷을 외치고 눈을 감고, 나 자신의 욕망을 쳐다보면 정말 마법처럼 그 모든 장면이 작아지면서 이내 하얘집니다. 그 후 깊은 호흡을 하고, 눈을 감고 묻습니다. 사람에 대한 미움을 바라보는 방법과, 언어공부를 가지게 되는 불안, 죄책감을 가질 때 어떻게 해야하는 가 등 많은 답을 얻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며, 나와 같이 주님이 만드신 이니 사랑하라는 답과 성전을 지어지기 이전에 많은 자재와 도구, 그에 따른 설계도와 배치등이 필요하듯 언어 또한 그러한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죄책감을 가졌을 때는 결국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내가 진실을 내뱉게 이끄신다는 것을 호흡과 기도를 통해, 그리고 이루어지는 과정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목사님의 호흡에 대한 강의는 귀중한 선물이었습니다.)
또한 목사님 말씀대로, 저는 제 두 날개를 믿겠습니다. 독수리처럼 날아오르겠습니다. 마지막 강의시간에 말씀하신대로 자유롭게 나는 능력으로, 많은 이들을 돕는 선한 일을 하겠습니다.
3주간의 연수기간동안 좋은 말씀을 많이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범석 선생님께)
저는 아무래도 남자이다보니, 처음 한글로 영어(책)을 접했을 때, 김범석 선생님을 저라고 생각하고 감정이입해, 책을 읽었습니다.
인생을 시작하는 청년기에 한글로 영어를 만나고, 범석 선생님 같은 룰모델을 만나게 돼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석 선생님의 노력이 만든 공부방의 벽에 남은 검은 발자국처럼, 지금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지금 입는 옷의 엉덩이 부분이 기름져질 때까지, 잠을 자면서도 입이 멈추지 않게 하겠습니다.
또한 범석샘처럼 나의 친구와 이웃에게도 도움이 되는 ‘멋진 사람’ 이 되겠습니다. 자유롭게 즐기며, 그리고 또 이루어야 할 과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닮아가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해주시고,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범석선생님처럼 멋진 날개를 가지고, 세상에 제 소명을 전파하는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