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우연히 극동방송을 통해 한글로영어 원장님과 박사님의 방송을 듣고  “이거다!!!”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문을 두드려보았습니다.
50세가 다 되어가는 저는 그동안 영어로 말하는 것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학원을 몇 달 다녀도 그대로 인 것 같고 인터넷 강의로도 들어봤지만 저한테는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여름에는 토익 강의 리스닝 파트를 들으며 하나도 들리지 않는 막막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하는
답답함에 그냥 강의는 중단해 버렸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만난 한글로영어는 저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해주신 선물 같았지요.
처음에는 책값도 비싼 것 같고 줌 강의인데 강의료도 비싼 것 같아서 투덜대는 마음이 있었지만
3주 집중훈련 강의를 들으며 그런 마음은 눈 녹듯 싹 사라졌습니다.
과학적인 교육 원리를 바탕으로 이해가 쏙쏙되는 강의를 해주셨고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은
일상에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교재는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최고의 교재인 것 같습니다.
저의 아이들은 어느새 훌쩍 커져버려서 함께 강의를 듣지 못한 게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어찌나 부럽던지요~ 그래도 가족 모두에게 열심히 동기부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글로영어를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첫째) 한글로영어는 생명력이 있다.
둘째) 한글로영어는 동반자다.
셋째) 한글로영어는 꿈꿀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준다.

언젠가 기쁨으로 거둬들일 열매를 기대하며 원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함께 강의를 들으며
최선을 다해주신 63기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