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외국어를 공부해 본 사람으로써 깊은 공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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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1-07-15 13:17 | 조회 | 2,189회 | 댓글 |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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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나! 몇 번의 인연들이 있었던가? 중1 흥미롭게 새로운 말에 대한 호기심은 1주일 만에 동이 났고, 고등시절 단과반을 전전하면서 영수포기자가 되었고, 꿩 대신 닭이라고, 군제대후 불붙은 일본어 공부…술 먹은 날에도 안 빠지리고 불콰한 얼굴로 학원을 가던 시절 일본어능력시험1급 따고 다시 영어 도전했다가 입사한 회사에 적응하느라 피시식 사그러 드렀다가 한 3년 뒤에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말아라]라는 책에 엄청 공감하고 또 한 차례 시도했으나 역시나 흐지부지….
평소 다양한 책들을 보고 공부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단어들의 어원 그리고 한자에 대한 것들, 유튜브를 통한 외국, 세계인들의 삶이 궁금하고 알고 싶어졌다. 중국어도 한자니까? 일본어 공부한 것이 있으니 해 볼만 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한글로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00중국어’ 원장의 한글에 대한 우수성에 대한 강좌를 보고나서 이거다! 싶었다. 그리고 이왕이면 영어부터 하자라는 결론에 이르러 다양한 책자들과 유튜브와 웹 검색 중에 장원장님의 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원어민도 놀란 기적의 한글영어],[세종대왕의 눈물],[한글로 영어] 옳타구나! 싶었다. 두 달 전 까지만 해도 영어 공부해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기적의 한글영어]의 피터팬 연습문장들을 읽어보니, 영어가 아닌 한글로 읽으니 입에 착착 감기고, 주눅듬이 없는, 근거없는 자신감과 당당함들이 솟아남이 느껴졌다. 그리고 몇 번 읽은 문장들을 들으니 슥슥 막 들리는 것이다. 와!~이건 뭐지!. 정말이네~실제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오그라 들어있었던 것이 내 안에 도사리고 있었던 것 같다. 김종성박사님의 세뇌와 억압, 체벌 강좌의 내용대로 말이다.
이게 맞구나!. 긴 시간 동안 원장님과 시인님, 범석님 그리고 이런 저런 시도와 시행착오를 하는 과정들과 노고들 그리고 진정성들 한 가지 외국어를 공부해 본 사람으로써 깊은 공감을 느꼈다. 나의 일본어 공부는 악으로 깡으로 요령없는 효율도 떨어지는 무식한 공부법이였다.
평소 ‘교육’에 대해서 관심이 참 많고 유태인들의 하카다 공부법… 나도 전적으로 동의하는 교학상장의 배우는 자와 가르치는 자가 함께 배우는,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언, 백언이 불여일교’라는 말이 비단 공부, 교육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삶의 전 영역에 적용되는 것이라 항상 생각하고 있고, 나 또한 아이들과 ‘청소년리더십캠프’,’대안교육’을 통해서 절감하고 있던 중이라 이론적(뇌과학,심리학)으로 정리하신 내용들이 반갑고, 고마웠다.
그리하여 6주 전에 교재신청을 하여 시기가 안 맞아서 혼자서 4주정도 ‘훈련가이드’들을 살펴보며 하루에 두 번씩 훈련을 하다가 3주 훈련에 입성했다. 3주 연수 전에는 혼자서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참가하길 정말 잘했다. 20여년간의 노하우와 글로서는 설명이 안되는 것, 나중에 많이 유명해지시면 정말 만나기 어려운데 이번 아니면 언제ㅎㅎ 그리고 디테일한 단계별 훈련들, 혼신을 기울이는 성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아마 혼자 했다면 좌충우돌 한 참 뒤에 연수에 참여하거나 엄청 에둘러서 갔을 것 같다.
범석님의 상무부대에서의 운동선수들이 더 꾸준하게 잘하며 호응이 좋았다는 말, 절대 공감이다. 아! 이건 운동이구나! 그리고 연마, 수련해가는 과정이구나! 그러니 그제 원장님이 말씀하신 엄청난 실력의 자제분들의 말 ‘멀었다고 했나. 끝이 없다고 했나’ 지당한 말씀이다.
나도 테니스를 오랜 기간 치고 있는 중인데. 동일한 것 같다. 최근에는 이래저래 자세교정을 하며, 꾸준히, 차분히, 즐겁게 훈련 아니 놀고있는 중이다.
핵은 ‘놀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존재할 수 있음을, 살아갈 수 있음을, 한글을 사용할 수 있음을 문득 문득 자고 일어났을 때, 짜증날 때, 즐거울 때, 괴로울 때 매 순간 순간 깨어있으려고 노력한다. 살아간다는 것은 ‘놀이’가 아닐까! 그리고 참 좋구나!
[한글로 영어]를 왜 이제서야 알겠 되었을까?가 아닌 와! 이렇게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맙다!
장춘화원장님과 김종성교수님, 김시인실장님, 김범석님 고마웠습니다!!!
끝으로 원장님曰 ’이솝8과 연수에 넣은 이유의 한 문장’과 패턴7의 한 문장과 논어의 첫 문장으로 제 마음을 대신합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Wow, it’s just what I wanted.
學而時習知 不亦說乎
평소 다양한 책들을 보고 공부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단어들의 어원 그리고 한자에 대한 것들, 유튜브를 통한 외국, 세계인들의 삶이 궁금하고 알고 싶어졌다. 중국어도 한자니까? 일본어 공부한 것이 있으니 해 볼만 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한글로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00중국어’ 원장의 한글에 대한 우수성에 대한 강좌를 보고나서 이거다! 싶었다. 그리고 이왕이면 영어부터 하자라는 결론에 이르러 다양한 책자들과 유튜브와 웹 검색 중에 장원장님의 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원어민도 놀란 기적의 한글영어],[세종대왕의 눈물],[한글로 영어] 옳타구나! 싶었다. 두 달 전 까지만 해도 영어 공부해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기적의 한글영어]의 피터팬 연습문장들을 읽어보니, 영어가 아닌 한글로 읽으니 입에 착착 감기고, 주눅듬이 없는, 근거없는 자신감과 당당함들이 솟아남이 느껴졌다. 그리고 몇 번 읽은 문장들을 들으니 슥슥 막 들리는 것이다. 와!~이건 뭐지!. 정말이네~실제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오그라 들어있었던 것이 내 안에 도사리고 있었던 것 같다. 김종성박사님의 세뇌와 억압, 체벌 강좌의 내용대로 말이다.
이게 맞구나!. 긴 시간 동안 원장님과 시인님, 범석님 그리고 이런 저런 시도와 시행착오를 하는 과정들과 노고들 그리고 진정성들 한 가지 외국어를 공부해 본 사람으로써 깊은 공감을 느꼈다. 나의 일본어 공부는 악으로 깡으로 요령없는 효율도 떨어지는 무식한 공부법이였다.
평소 ‘교육’에 대해서 관심이 참 많고 유태인들의 하카다 공부법… 나도 전적으로 동의하는 교학상장의 배우는 자와 가르치는 자가 함께 배우는,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언, 백언이 불여일교’라는 말이 비단 공부, 교육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삶의 전 영역에 적용되는 것이라 항상 생각하고 있고, 나 또한 아이들과 ‘청소년리더십캠프’,’대안교육’을 통해서 절감하고 있던 중이라 이론적(뇌과학,심리학)으로 정리하신 내용들이 반갑고, 고마웠다.
그리하여 6주 전에 교재신청을 하여 시기가 안 맞아서 혼자서 4주정도 ‘훈련가이드’들을 살펴보며 하루에 두 번씩 훈련을 하다가 3주 훈련에 입성했다. 3주 연수 전에는 혼자서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참가하길 정말 잘했다. 20여년간의 노하우와 글로서는 설명이 안되는 것, 나중에 많이 유명해지시면 정말 만나기 어려운데 이번 아니면 언제ㅎㅎ 그리고 디테일한 단계별 훈련들, 혼신을 기울이는 성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아마 혼자 했다면 좌충우돌 한 참 뒤에 연수에 참여하거나 엄청 에둘러서 갔을 것 같다.
범석님의 상무부대에서의 운동선수들이 더 꾸준하게 잘하며 호응이 좋았다는 말, 절대 공감이다. 아! 이건 운동이구나! 그리고 연마, 수련해가는 과정이구나! 그러니 그제 원장님이 말씀하신 엄청난 실력의 자제분들의 말 ‘멀었다고 했나. 끝이 없다고 했나’ 지당한 말씀이다.
나도 테니스를 오랜 기간 치고 있는 중인데. 동일한 것 같다. 최근에는 이래저래 자세교정을 하며, 꾸준히, 차분히, 즐겁게 훈련 아니 놀고있는 중이다.
핵은 ‘놀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존재할 수 있음을, 살아갈 수 있음을, 한글을 사용할 수 있음을 문득 문득 자고 일어났을 때, 짜증날 때, 즐거울 때, 괴로울 때 매 순간 순간 깨어있으려고 노력한다. 살아간다는 것은 ‘놀이’가 아닐까! 그리고 참 좋구나!
[한글로 영어]를 왜 이제서야 알겠 되었을까?가 아닌 와! 이렇게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맙다!
장춘화원장님과 김종성교수님, 김시인실장님, 김범석님 고마웠습니다!!!
끝으로 원장님曰 ’이솝8과 연수에 넣은 이유의 한 문장’과 패턴7의 한 문장과 논어의 첫 문장으로 제 마음을 대신합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Wow, it’s just what I wanted.
學而時習知 不亦說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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