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사촌 동생들이 하는 바이블 암송 하는것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이모께 무슨 프로그램인지 물었더니 한글로영어를 검색하면 된다고 해서 네이버 검색 후 장춘화 원장님의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라는 책부터 얼른 주문하고,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네요

(책 제목에 완전 혹했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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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이야기하듯 쓰여져서 단숨에 읽히면서 정말 영어와중국어가 술술~ 가능한지 두근두근 했어요

마침 방학과 함께 아이들과 잘 해보면 좋겠다며 남편에게 투자해달라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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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든 시작이 반이다 생각하고 지르긴 했는데

저녁시간 3시간 줌 수업이 쉽진않았어요..  첫주는 으쌰으쌰 하며 지나갔는데 그 다음주부터 아이들이 같이 앉아있기 힘들어 하고, 아빠 밥먹으면서 티비보는데 앉아있고... ㅠ (가족내 분위기가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ㅠ)

뭔가 사기가 좀 꺾여버렸지요..

그래도 나만이라도 우선 해보고 아이들에게 알려주자 생각했는데 출근을 하게되면서 시간에 쫓기면서 녹음해서 올리는것을 놓치게 되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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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의중에 우선순위와 습관에 대한 말씀들 또 스트레스관리 같은 내용들이 참 필요한것들이었어요

듣고 그냥 흘려버리지 않고 마음에 새기려 자꾸 떠올려봅니다.. (비록 급한일땜에 중요한일을 놓칠때가 많지만요)

언어공부 뿐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데도 너무 중요한 강의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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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훈련이 아쉬운데로 지나갔지만, 내일부터 하는 3개월 카톡방을 통해서는 습관들이는 일에 꼭 성공하기를...

다짐하고, 또 기도하며

저의 소감문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