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0기수 김수진 입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영어 교육에 대해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며 여러 책과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장춘화 원장님의 글과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 책을 읽으며 동기부여가 많이 되어서 한글로 영어 책들을 구입하고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며 시작해 보기도 했습ㄴ디ㅏ.

하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방법을 모르고 아이들도 흥미를 잃어가서 지속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아이들을 영어 학원으로 보냈지만 시험대비만 하고 영어는 할 수 없는 아이들로 자라나서 제가 직접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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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한글을 따라서 읽기만 하는 것이 과연 도움이 될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입으로 말을 하고 되뇌이면서 영어가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알람을 맞추고 카톡에 녹음한 것들을 올리면서 점점 입으로 영어를 말하는 것이 습관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말로 했던 문장들이 툭툭 튀어나오기도 하고 응용을 하여 다양하게 표현을 해보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가 좀 더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회화도 다양한 패턴으로 연습할 수 있고 문법도 말을 통해서 익혀질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와 함께 하는 중국어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조금씩 하다 보니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도 생기게 됩니다.

중국어 할 때의 성조도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익혀지게 되고 재미있어졌습ㄴ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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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 아이들과도  영어와 중국어를 능통하게 하여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도움을 주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매 수업시간 마다 격려해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연습하여 영어 중국어 날개를 달고 선한 일에 쓰임받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