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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동안 영어를 가르친 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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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4-04 11:46 조회 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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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주 집중훈련 80기 훈련생 박건우입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영어를 열심히 해서 잘 말하는 게 새해 소망이자 버킷리스트가 된지 오랜시간이 지났습니다. 평생 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기에 영어를 손에 놓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수능 영어까지 가르치기에 문법, 독해 등 시험 영어는 잘하지만 말이 유창하게 안나오는 것을 보며 한심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아내도 당신은 왜 그 실력에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지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항상 말하곤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는 영어는 거의 안 해 본게 없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해도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우연히 교회에서 훈련을 받는 데 조선후기 외국인 선교사님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영어를 가르치는데 1년 정도면 사람들이 영어를 잘 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방법을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던 중에 작년 여름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한글로 영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바로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책을 사서 2번 정독을 하고 난 뒤 이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본사에 연락을 해서 장춘화원장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니 한글로 영어에 대한 확신이 더 들었고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시범적으로 공부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셨으며 책에 직접 사인도 해주시고 김종성교수님께서는 덤으로 ‘한글로 영어’ 책에 직접 사인하시고 선물로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교재를 바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아내가 이번에도 영어에 돈을 쓴다고 하니 미덥지 않다며 교재 구입에 반대했습니다. 며칠동안 설득해서 이번에는 되는 영어이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1년 안에 영어를 잘 하겠다는 각서를 써주고나서야 교재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책에 나와 있는 방법과 원장님이 시범적으로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가을까지 열심히 한글로 영어를 했습니다. 그런데 혼자 하다 보니 슬럼프가 와서 계속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3개월정도 했는데도 입에서 말로 했던 문장들이 조금씩 나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확신을 가지고 다시 힘을 내기 위해 토요일 줌 무료수업을 들었고 3주 집중훈련을 듣고 싶었지만 학원 운영상 저녁에 시간이 나지 않아 3주 집중훈련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올해 1월에 80기 3주 집중훈련이 있어서 학원생들도 방학이라 학부모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3주만 시간표를 바꾸어서 3주 집중훈련을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원장님과 강사님들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모습과 알찬 교육과정에 감사하며 감동했습니다. 또한, 자기 스스로 어떻게 공부하고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까지 알려 주셔서 감사했고 장원장님의 모든 노하우를 가르쳐주시는 것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작하면서 독감에 걸려 고생했고 매일 과제와 미션들이 좀 힘들었지만 주어진 과제와 미션들을 모두 하는 게 이번 훈련의 목표였기에 힘들어도 참고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영어 공부방법을 다 버리고 앞으로 한글로 영어로만 열심히 하면 꼭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재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3주 집중훈련은 한글로 영어의 필수과정이므로 주저하시거나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해서 교육받으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오랫동안 영어 말하기를 하면서 얻은 결론은 한글로 영어에서 가장 강조하는 말처럼 말은 말을 통해서만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주 훈련을 하면서 학원 원장이어서 그런지 장원장님이 한글로 영어의 선구자이시면서 이렇게 좋은 교재와 학습과정을 만드시느라 그동안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는지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한글로 영어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이제 한글로 영어를 알고 훈련 받은 우리들이 장원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열심히 해서 제 2의 김시인실장님, 김범석실장님이 배출되어서 한글로 영어를 세상에 알리는게 우리가 보답하는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꾸준히 해서 제 2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오랜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해 왔던 영어 공부방법으로는 1000년이 지나도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글로 영어가 세상에 빨리 더 알려져서 영어를 배우는 패러다임을 바꾸어 많은 사람들이 적은 비용으로 적은 시간을 들여 지금보다 훨씬 더 영어를 잘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3주 과정를 마치며 영어를 잘 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가슴이 뛰고 한글로 영어를 습관화해서 영어와 중국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미래의 멋진 모습을 상상해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한글로 영어가 세계의 영어가 되기를 소망하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3주 훈련동안 함께 고생하신 80기 동기생분들과 가르쳐주시느라 수고하신 장춘화 원장님, 김종성 교수님, 김시인 실장님, 김범석 실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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