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기 황보영

한글로영어 3주훈련 후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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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김대우: 

3주 훈련 후 왠지 영어, 중국어 기본기가 탄탄해진 것 같아요~

수업이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어요~

여러번 반복해서 영어, 중국어 말하기 연습을 하는 것보다 장시간 앉아서 수업을 하는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제 입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술술 말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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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김다니엘:

수업이 길어서 정말 힘든 시간이긴 했지만, 원장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신 덕분에

제가 영어와 중국어를 그냥 아주~ 그냥 쉽게 외우고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신기해요~^^

알파벳 정도만 알았는데, 또 올해부터 학교에서 영어를 배운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예요~

3주 동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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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영맘:

3주 기간 동안 영어와 중국어를 이렇게~ 많이 말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가 어학은 좋아한 반면에 영어와 중국어 실력은 잘 늘지 않았습니다.

한자와 일본어는 관심을 갖고 좋아하다보니 일본에서 10년정도 있으면서,

학교도 다니고 직장도 다니면서 일본어는 자신있었는데~ 영어와 중국어는 정말 맘처럼 쉽지 않더군요~.

세월이 흘러 아이들이 커가고 아이들이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러 갔다가 우연히 한글로 영어를 알게 되었는데 획기적이고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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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줌수업을 신청하고 내입으로 말하기 훈련이 부담되고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

저희 가족 모두 외국어가 이렇게 친근하게 느껴질줄은~ 정말 몰랐네요~아이들도 저에게도 놀라운 변화입니다.

한글로 영어 부딪혀보니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아이들과 외국에 사는 블라드와 니키를 만나러 여행가자고 약속했는데 몇 년 안에 갈 수 있을것 같은~ 정말 희망이 보입니다.

걱정도 잠시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 낯선 벽이 있었는데, 이번에 대우, 다니엘 모두 술술 따라하는 모습을 보니 한글로 영어 시키길 아주 잘 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또 다른 재능을 발견한 것 같아 더욱 기쁩니다. 

원장 선생님~ 좋은 교재 만들어 주시고 외국어를 정말 쉽게 말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벽 시간까지 깨어계시고 과제도 내주시고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 부드럽게 말씀하시면서도 강한... 여러가지로 정말 많이 배워 갑니다.

긴시간 앉아서도 재미를 갖고 스스로 영어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계속 잘 유지할 수 있게 화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