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에서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책을 우연히 보게 되어 호기심에 끌려 책을 구입해 읽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구독을 하고 강의도 듣고 한글로 영어, 중국어를 좔~ 말하는 아이들을 보며 부러웠습니다. 어쩜 저렇게들 잘하는지... 

영어를 배워보고 싶어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도 보고 막상 문장을 읽다가 막히는 단어들이 있어서 포기하기를 했었습니다.

한글로 따라 읽기만 하면 되니 쉽게 생각을 하고 교재를 구입해서 저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해보았습니다. 그러다 이솝우화가 어려우니 빼고 쉬운 책들로 하다가 매일매일 읽기가 어려워 빼먹기도 하다가 아이들도 놀고 싶어서 빠르게 대충 읽고 끝내버렸습니다. 무슨 뜻인지 물어봐도 잘 모르는 부분도 있었구요.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야 겠다는 생각에 3주 과정을 찾아보고 늦게야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듣고 보니 이래서 안되는 거였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에는 천천히 정확히 해야 하고 독립단계를 잘 하고 진도를 나가야 겠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일상화자료를 만들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고 응용도 해가면서 친절히 여러 방법들을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족하지만 나도 이제 되는구나 기분도 좋고 다시 도전할 용기도 생겼습니다.

김시은 실장님과 김범석님의 생생한 경험담과 김종성 교수님의 강의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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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아이들과 천천히 해봐야겠어요.

천천히 매일매일 꾸준히 자투리 시간도 낭비하지 말고 잘 활용해서요.

그럼 언제가는 기회가 올 것을 기대하며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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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분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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