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대안학교에서 바이블챔피언쉽을 시작하면서 장춘화 원장님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생겼고 지금까지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고 또 어떻게 영어공부를 하면 되는지 길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이를 좀 더 자세히 제대로 이 길로 인도해주고 싶어 방학을 이용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3주 집중훈련을 들으며 너무너무 배운 점이 많아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영어는 제게 늘 두려운 과목이었고.. 아이 또한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전혀 감을 못잡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원장님께서 두 자녀분들에게 영어와 중국어 두 날개를 달아주는 과정을 들으며 아이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영어를 포기했던 저에게도 너무나 큰 희망이 보였습니다.

끈기와 열심이 부족한 제가 숙제를 하나하나 하는 걸 보며.. 이끌어주시는 노하우가 정말 너무나 탁월함을 느꼈고 저도 그런 좋은 교사가 되고 싶은 꿈도 갖게 되었습니다^^

당초 큰 아이와 함께 시작하려 했는데 아이가 캠프를 다녀온 뒤 합류하려니 함께 진도나가는 건 어려워서 아이는 조금씩 제가 배운대로 이끌어주고 있는데.. 가르치는 법을 너무 잘 알려주셔서 아이도 흥미를 갖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늦은 퇴근 후에도 조금씩 함께 하고 있고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또 너무나 감사한 점 같습니다.^^

오래전 계획된 지인들과의 몇일간의 여행이 한글로영어 교사연수 기간내에 있어 참여가 힘들뻔 했지만 오히려 한글로영어를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틈틈히 과제하는 모습을 보며 관심을 보이길래 열심히 한글로영어를 전하고 준비해간 원장님책도 선물해 주고 왔습니다^^ 더 많은 주위분들에게 더 알려주고 싶은 너무나 좋은 한글로영어!!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로 주위에 더 알려야 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제가 영어와 중국어를 3주도 안된 지금 이렇게 읽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아침, 저녁, 틈틈히 영어와 중국어를 읽는 습관이 잡히도록 도와주신 것.. 또 마음가짐과 습관에 대한 목사님의 좋은 말씀들.. 정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코로나로 힘드신 가운데서도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응원해주신 원장님, 목사님, 실장님 모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