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한글로 영어를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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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모른채  집에서도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동해서 곧장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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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동네에서 큰 서점인데 장춘화 원장님의 책은 딱 한권밖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웬지 다른 사람들은 다들 아는데 그동안 나만 몰랐나  싶은 마음에 두근두근 긴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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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권 남은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 이야기를 구해서

집에 오자마자 읽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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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자마자 곧장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 3주 훈련 전 교재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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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웬지 반드시 될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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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주 교사 연수도 받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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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가장 존경 하는 인물이 세종대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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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 만든 한글로 영어를 배우면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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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거기에는

콩나물 물주듯 매일매일 꾸준함이 있어야 하고

뜻을  알고

반드시 내 입으로  운동해야만

브로카라는 말뇌가 작동한다는 원리가 숨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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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미지화 하면 내 장기기억에  남게  되는 원리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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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이들과 교사 연수 받는 동안

영어와 중국어를 해보니

아이들이 본인 입으로 말했던 것을 입이 기억하고 암송 하는 걸 보고 더욱더 확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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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를 잘 잡아야 해서  또박또박 읽다보니 처음 3일 정도까지는 아이들이 안쓰던 입  근육을 움직여야 해서 짜증을 내며 왜 해야 하는지 묻더라구요

 

하지만 장춘화 원장님께서

'원칙을 세워라'

아이들이 하기 싫어해도 매일 꾸준히 시켜야한다는 말씀이  저를  붙잡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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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사하게도 3일정도 지나니 당연히 매일 해야 되는것으로 받아들인 아이들이  오전 오후로 읽기 시작했고 오히려 더 신나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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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면 한 장면

그림으로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색칠하며 영어로 암송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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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라는건 눈으로 익히고 암기  하는게 아닌

이미지화 하고 암송하는 게 확실한 방법이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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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터득해 온 노하우와  코칭방법  자료들을  아낌없이 전수해주신 장춘화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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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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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불어넣어주신 김시인 실장님과 김범석 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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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심신의학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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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지마라,

아주 작게 꾸준히 하라' 는 원장님 말씀처럼 그냥 매일 묵묵히 꾸준히 해 나가는 습관적인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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