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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이 맞다고 생각하면 바로 실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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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10-24 11:41 조회 96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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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만들자

(한글로 영어 교사 연수 후기)



첫 만남은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을 읽고 나서였다. 북 리스트에 씨앗도 서로 선정된 "세종 대왕의 눈물"이라는 책이 있었다.



난 즉시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어라?"​웬만한 인터넷 서점에 이미 절판이었다.

그러고는 중고로 파는지 알아봤는데 드디어 찾았다.책이 택배로 왔고 그날 바로 읽어 보았다.



한글로 영어를 가르친다는 놀라운 발견!?

그동안 난 아주 오랫동안 내 아이들에게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었다.



특히나 산만한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부터 가르쳐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나의 얘기를 하자면 솔직히 영어를 힘들게 배우지 않았다.오히려 너무 재밌었다.​ 초1 때 학생 수가 많아 오전반 오후 반으로 나눠서 등교를 했었다.



우리 집은 맞벌이 가정이었고, 엄마는 혼자 있는 막내딸이 걱정이 되었는지 알파벳 비디오를 사 오셨고다. 그때부터 매일매일 아마도 몇백 번을 비디오만 계속 돌려 보며 듣고 따라 했다.​



그리고 언니만 하는 윤선생 영어를 언니가 없을 때면 마음대로 카세트테이프를 틀어서 듣곤 했었다.​

그래서였을까? 쉽게 발음을 습득했고 재밌어라 하면서 친구들에게도 가르쳐 주었다.



그런데.....우리 집 아이들에겐 먹히지 않았다.......힘들어했다... 그리고 아웃 오브 안중...​



남들은 나에게 이렇게 얘기하곤 했다.



"뭐라고? 파닉스부터 가르쳐야 된다고??"​



그렇지만 나는 영어를 아애 모르는 아이들에게 파닉스는 너무 어렵게 다가올 것만 같았다.​



그랬던 찰나에 '세종대왕의 눈물'을 읽고는 고민이 해결되었다.

그건 바로 영어 소리를 한글로 써서 좔좔좔 읽어야 된다는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뛰어난 어학자가 많았다고 한다.바로 그 비결은? 한글 토를 달아 연습하는 것!



​그 비결이 끊어지게 된 원인은 일제강점기 한글 말살정책 때문이었다고 하니너무 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무릎을 탁 치며 "바로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맞다고 생각하면 바로 실행하기



좀 더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교재를 구매하면서 교사 연수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 아 무조건 들어야겠다."

교재 구매자들이 아주 강추를 해서 나도 무척 궁금해졌다.​



그리고 꼭 잘 배워서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나도 영어, 중국어라는 날개를 달아 줘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다.​



그리고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 준다면 분명 아이들도 열심히 할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고, 아이도 부모의 거울이 되기 때문이다.



막상 강의를 신청하긴 했지만

"내가 일하면서 육아하면서 살림하면서

과연 강의를 잘 들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아 어차피 주 2회(월, 목) 3주 동안 7시~10시까지만 진행되는 것이라 강의에만 올인하면 못할 것도 없을 것 같았다.



그래 일단 해보자. 시작이 반이다



첫 수업은 9월 19일 월요일에 시작되었다.

첫 주는 정말 정신없었다.

강의 시작 전 애들 공부도 봐줘야지, 밥도 차려줘야지 가방 챙겨라 하고 검사까지..



물론 믿고 맡기는 게 좋으나..

ADHD 아이에겐 재확인은 필수다..

(최대한 잔소리 같지 않게 친절한 목소리는 필수)



대충 바쁜 것만 해결해놓고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았다.

첫 강의 시작



처음에는 김시인 실장님의 오리엔테이션을 들었고,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것을 들려주셨다.



젤 기억에 남는 것은 미국?(맞나;;)에 갔는데

다들 "너 누구한테 영어 배웠어? 미국에서 살다 왔어?" 등등의 말을 묻더란다.

비결은 역시나 어머니(장춘화 원장님)가 하라는 대로 영어 중국어에 한글 토를 달아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읽었다고 한다.



그것도 중2 때부터 시작하셨다고 한다.


(위 그림처럼 저 시기가 적기가 맞다. 그렇지만 그 이야기를 들으니 제대로만 한다면 시작하는 시기도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신경의 가소성?)



그 결과 영어와 중국어에 도통하게 되어 영중 의료통역사 시험에 동시에 합격하셨다.



원장님이 한글로 영어를 자신의 아이들에게 가르쳤을 때 교재도 없이 화이트보드에 적어서 좔좔 읽게 하셨다는데 아이들을 위한 그 노력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그 당시에 비하면 교재도 너무 좋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콘텐츠가 이렇게 좋은데 못해낼 이유는 전혀 없을 것 같았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그럼 그 좋다는 방법 영어, 중국어 읽기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3주 동안의 직접 체험 후기강의는 3주 동안 주 2회(월, 목)으로 진행된다.



카톡 방 오전, 오후 녹음은 거의 매일 하며(일요일만 한 타임), 각 단계마다 수행해야 하는 과제들이 늘어난다.(꼭 카페에 과제를 올려야함)



​입력 단계 : 이 시기는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고 의미를 되새기며 발음에 유의하여 읽으면 된다.

첫 번째, 입력 단계다.

1. R, F, V, Th 발음 익히기

2. 우리말 해석 부분을 읽고 머릿속에 이미지 떠올리기

3. 우리말 혀 구부리고 읽기, 천천히 또박또박 한글 영어 읽기​그러니까 기본기 다지기이다.

첨부터 빠르게 읽어 버리면 그 문장의 의미, 구조, 발음 들을 놓치게 된다.



​​첫 주 첫 번째는 입력 단계만 아주아주 열심히 연습했다. 출근 전 매일 새벽, 저녁마다 짬을 내서 해당 분량을 연습했더니 거짓말처럼 입에 붙기 시작했다.



일상화 자료 만들기 (부분연습 리스트 추가, 토킹펜 음원 녹음, 화장실이나 부엌 등 큰 종이에 책의 문장들을 써서 일상 속에서 자주 읽을 수 있게 환경을 만든다)



연습 단계 : 점점 한글 영어를 보지 않고 말할 수 있어야 되고, 한 번만 쓱 보고 바로 말할 정도로 연습해야 된다.



독립 단계 : 이때부터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독립 단계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이때는 최대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다.​ 책을 보지 않고 동영상을 찍는다.(좋은 결과물을 위해 찍는 동안 여러 번 연습하게 되므로 아주 효과가 좋은 방법이다)



같은 의미의 영·중 문장을 왔다 갔다 하며 자유자재로 말할 수 있는 단계이다.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예로 들면



어느 날 한 토끼는 거북이가 느리다고 놀리고 있었어요.One day, the hare was making fun of the tortoise for being so slow.



라고 영어로 얘기를 하면

一天一只兔子正在嘲笑一只乌龟爬得慢。라고 중국어로 말해야 한다.



책 한 페이지를 일주일 동안 매일 쓴다. (단어, 숙어도 표기한다) vocavulary2책 한 페이지에 있는 단어를 매일 쓴다.



책 속의 문장을 이용해 주어나 목적어 들을 바꿔서 나만의 문장(응용 문장)을 만들어 본다.



그림을 보며 문장으로 표현한다.



문장 속 단어들을 ( )로 만들어 단어 맞추기 퀴즈를 낸다.



​솔직히 각오는 했지만 빡세긴 하다.ㅋㅋㅋ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정말 얄짤없다.

그러나 앞의 글에서도 말했지만 습관을 만드는 데는 정말 최고의 방법인 것 같다.



​"이봐, 해봤어?"



고 현대 정주영 회장님의 어록이다.​

하고자 마음먹는다면 못할 이유는 없다.

왜냐면 우리에겐 자투리 시간이 있으니깐!!​



바인더에 자신의 시간들을 쭉 기록해 본다.

분명히 조각조각 자투리 시간이 많을 것이다.



스마트폰을 켜서 인터넷 기사를 뒤져볼 시간 대신 메모해 놓은 문장을 읽거나 녹음해 둔 토킹펜 음원을 들어본다.

이동 중 차량 안에서도 정말 효과적이다.​​​



나와는 다른 점!?

첫째, 교재 선정이다.

나는 비밀의 화원, 카이유 1, 백설 공주로 시작했다.

근데 앞의 글에서 말했다시피 비밀의 화원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전체 이야기가 너무 길고 익숙하지 않은 이야기책이었다.



이솝우화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내가 요즘 강의 들으며 연습하는 부분부터!



둘째는 발음 부분이다.

f, v, th 발음은 잘 하는데 R 발음은 아무리 연습시켜도 너무 어려워했다.



혀를 구부리고 우리말 해석 부분을 읽어본다.

그렇게 했을 때 R 발음이 훨씬 쉬워진다.



셋째, 진도 설정

처음에 카이유는 한 페이지씩 일주일 동안 읽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갔다.

그러다 보니 계속 같은 부분만 읽었었다



3~4일마다 한 줄씩 추가하여 진도도 나가야겠다.

습관을 잡아주는 한글로 영어

(feat. 과제 올리기)



습관 변화의 성배는 단 한 번의 1퍼센트 변화가 아니라 수천 번의 1퍼센트 변화다. 원자와도 같은 작은 습관들이 쌓여 무더기가 되면 전체 시스템을 이루는 각각의 기초가 된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중에서

요즘 이 말을 실감하고 있다.

예전부터 새벽 5시에 일어나려고 노력했었다.

3일에 한번 스케줄 짜기, 독서하기, 책 읽기를 하려고 애를 많이 썼다.



첨부터 매일매일 일찍 기상했던 것은 아니었다.

하다 보니 빈도수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내가 하는 아침 루틴이 일상이 됐다.

참 신기한 일이다.



이제는 무리하게 애쓰지 않아도 같은 시각이면 눈을 뜨고 책상 앞에 앉는다.

고요하고 적막함을, 바쁜 일상 중의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수천 번의 1퍼센트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매일 음성녹음을 카톡에 올리는 과제

카페에 올리는 3주 훈련 미션

덕분에 습관으로 형성되고 있는 듯하다.​



반복해서 할 때 그것은 우리 것이 된다.

우수함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월 듀란트



매일 하루에 오전 오후,

영어, 중국어 읽기도 내 시간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하나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너무나도 즐겁다.

(정말 이 시스템을 만들어주신 장춘화 원장님께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우와...... 어떻게 읽었지?



아침, 저녁 조석으로 녹음하고, 동영상 찍고, 단어 쓰고, 영어·중국어 공부한다고 실은 아이들을 아주 최소한으로만 챙겨주고 있다;;



집안일도 포인트 부분만(더러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최소한으로, 힘들면 금, 토, 일 중 하루나 이틀은 배달시켜 먹고, 공부하고 직장에서 일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일은 대충대충 하며 지내고 있다.



강의 듣기 전에는 아이들 영어 읽는 것도 신경 써서 봐주고 했었는데 거의 못하고 있다.

강의 시작하고 한 3,4일 정도 딱 한타임만 읽기 시켰나?



그런데?????

내가 공부하고 있는 이솝우화 부분 읽기를 시켰는데

어라라라라라????????

너무너무너무 잘한다...................


우리말 해석만 보고 읽는다길래 너무 기특해서 한컷..(내가하는걸 그대로 따라함.....)



진짜 읽기 연습 거의 안 시켰는데 이건 뭐지 싶었다.

아마도 내가 길 가다가 요리하다가 청소하다가 빨래하다가 조석으로 좔좔 읊으니 아이들이 오며 가며 주워들은 모양이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신기했다.........



이래서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는구나

정말 무릎을 탁 쳤다.

진짜 놀라서 뒤로 자빠지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가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이는가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 X ∞, 별표 곱하기 무한대 개)





디테일한 부분까지 코칭해주시니

교사연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우리 아이가 영어, 중국어를 잘하기를 바라는가?

그럼 교사 연수를 당장 신청하시길!!!



그리고 엄마, 아빠부터 먼저 시작하여

아이에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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