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세종대왕의 눈물>이란 책을 읽고 '어? 이런방법의 영어가 되나?' 의심가득한 마음으로 어차피 제대로 배우지 못했던 영어,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시도라도 해보자는 생각에서 신청했는데... 정말 가르침대로 꾸준히 반복하고 응용하고 열심히 말하다 보면 진짜로 가능하겠다는 강한 확신이 들었어요. 낙담의 골짜기가 올때마다 이 카페에 들러 힘을 얻는다면 말문이 트이고 원서로 된 책도 읽을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제 아이가 고딩이라 함께 수업하셨던 어린 자녀를 두신 분들이 너~~~무 너무 부러웠어요. 제 말을 듣을 나이가 아니라 시작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엄마가 열심히 하는 모습보면 달라지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 봅니다.

함께 수업했던 68기 동기분들의 성공을 기원하며 열심히 공부해 보아요~~~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기차안에서 중얼중얼 한글로영어 공부하다 소감문 작성해 봅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원장님과 김시인 실장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