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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여년 동안 유능한 영어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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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2-07 10:51 조회 1,04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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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들 셋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결혼 전에는 10여년 동안 영어 강사로 일했지요.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으로 초등, 중등 보습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쳤어요. 초등영어는 회화 위주 수업이었지만 문법적인 문장틀을 연습하는 식으로 진행했고, 중등영어는 학교 시험을 겨냥하여 문법과 리딩 위주의 수업을 했습니다. 시험 때에는 각종 기출과 족보들을 모아서 풀어주고, 교과서를 싹 외우게 시켰지요. 학교 시험 점수만 잘 나오면 모든 과정이 만사 오케이였어요. 전 나름대로 유능한 강사로 인정받으며 강사 생활을 했습니다. 저를 영어 강사라고 소개하면 사람들은 "와~ 부러워요. 영어 잘하시겠네요."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저는 속으로 '이게 진짜 영어가 아닌데.. 시험 잘보는 기술을 가르치는 사람이지, 진짜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데..' 생각해왔어요. 자꾸만 회의가 들어서 일을 그만두려고 여러번 생각했지만 진로를 바꾸는 것이 쉽지가 않더군요. 경력있는 영어 강사 페이가 제법 되거든요. 영어 유치원부터 고등부 입시학원과 어학원 토익 강의까지 영어 강사로서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일을 해도 진짜 영어와의 거리는 좁혀지지가 않더라구요.



제 인생에서 영어를 지워버렸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바로 생겨서 학원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음 한켠으로는 '차라리 잘됐다. 이제 영어는 지우자' 생각했지요.  아이 셋을 낳아 키우다보니 일을 안할 수는 없어서, 여기 저기 도움을 받아 교육도 받고 경험도 쌓으면서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고 수업을 진행하는 일 자체는 제 적성에 맞았나봐요. 전 계속해서 학생들을 만나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어가 아닌 다른 매체를 가지고 학생들과 소통을 합니다. 이제 내 인생에서 영어를 가지고 씨름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너무나 감사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지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말이지요.



첫째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초3 아들이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원격수업을 하는데, 영어 시간에 문장을 배우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헉! 알파벳 배우고 바로 문장 연습을 한다니.. 그동안 제가 버려두었던 영어를 제 아이에게는 버리게 할 수가 없더군요. 부랴부랴 레터랜드 파닉스 책을 구해서 파닉스부터 가르쳤습니다. 학원이나 과외의 맹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던 터라 남에게 맡기고 싶지는 않더군요.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반에 다른 아이들은 영어를 어느 정도 접해봤기 때문에 영어 시간에 발표를 제법 한다고 하는데 울 아들은 따라가기 바쁘다는 담임쌤의 말을 듣고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 생각했지요. 시립 도서관에 가서 영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책을 찾아 보았어요.



한글로 영어를 만났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으로 만난 한글로 영어는 제 머리에 종을 울리며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더군요.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목적이 중국어를 발음하기 위해서 였다는 것, 한글은 전 세계 언어를 다 품을 수 있는 발음기호라는 것, 말 뇌인 브로카뇌와 글 뇌인 베르니케뇌의 영역이 달라서 언어를 글로 배우면 말이 늘지 않는다는 것, 언어를 운동처럼 반복해서 연습해야 말이 된다는 것 등등. 왜 지금까지 많은 시간 영어와 씨름을 하면서 정복하지 못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어려움을 제 아이들에게는 똑같이 겪게 하고 싶지 않았던 저는 바로 무료집중강의를 신청하고 장춘화 원장님의 유튜브 강의까지 다 보았지요. 들으면 들을수록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 길로 가면 되겠다! 내친김에 3주집중훈련까지 신청해서 직접 연습해보니 이제 더 큰 확신이 듭니다. '왜 그동안 영어를 영어로 배워야한다며 한글을 무시해왔는지, 이렇게 쉬운 길이 있는데 왜 그렇게 어려운 길로 돌아왔는지..' 때늦은 후회를 하면서 말이죠.



진짜 영어는 한글로 배우는 영어입니다.​

외국어는 의사소통을 위해 배우고 익히는 것인데, 그동안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책만 파고 있던 모습이 왜 이제야 눈에 들어오는 것일까요?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것을 뒤집어 엎는 혁명과도 같은 3주간을 보내고 나서야 진짜 외국어를 배우는 목적과 목표를 바로잡게 되었습니다. 글이 뭣이 중헌디~ 먼저 말이 통해야지!

듣고 말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제대로 쉽게 익힐 수 있는 only way가 바로 한글로 영어라고 이제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버려두었던 영어를 다시 집어들고 아이들과 함께 말 연습을 하렵니다. 진짜 말이 통하는 영어, 살아있는 영어를 전해주렵니다. 그동안 엄청난 시간과 돈과 노력을 들여 배운 영어 때문에 다른 외국어는 엄두도 못냈는데, 이제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까지 다 배우고 싶어집니다. 하나씩 하나씩 도전해서 정복해 보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



저와 우리 아이들이 가야할 길을 드디어 찾게 되었어요!

저와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준 한글로 영어, 그 길을 가르쳐주시고 응원과 격려로 함께 가주시는 장춘화 원장님, 김종성 교수님, 김시인님, 김범석님, 그리고 3주 동안 같이 훈련받으며 서로에게 자극과 힘이 되어주신 63기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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