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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학습, 기적의 한글로

체험수기한글로를 체험하신 분들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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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바이블챔피언십 중등부 은상 장율민 동상 장하민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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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22 11:26 조회 1,06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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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챔피언쉽 대회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아이들과 한글로 영어로  훈련해 왔던 많은 시간들이 머릿속에서 영화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성경 한영중 총 300문장을 암송한다는 것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고 힘든일인 줄 알면서도

몇해동안 한글로 영어로 훈련해 온 아이들을 믿었기에 아이들에게 과감히 도전해보자~!

 응원해 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한글로도 외우기 어렵다는 성경을

 영어, 중국어까지 입에서 자동 술술 나올 때면

아이들과 함께 신나서 으쓱거리기도 하고

 유난히 헷갈리고 어려운 성경구절을 만날때면

짜증도 부리는 아이의 모습도 지켜보면서

 약 8개월이란 시간을

 웃고 울며 아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처음 한글로 영어를 만난 것은

2017년...(첫째 율민 초5, 둘째 하민 초3, 셋째 원민 7살)

집에서 쉬운 원서 읽고 cd틀어주고 영어만화 시청하는 정도의 영어교육(?)을 진행하던 저는

율민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좀더 체계적이고 아이들에게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영어 교육ㅇㅔ

ㄷㅐ해 고민하게 됩니다.

당시 생협에서 활동 중이었는데

 또래 엄마들을 만나 이런 고민을 털어놓게 되었고 절실했던 제 마음이 통했는지..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형외국어 학원에서 영어교사로 일했던 엄마로(영어능통 실력자..)부터

한글로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자신 또한 영어시험 성적은 늘 최상위였지만

 말한마디 못하던 시절이야기를 해주며 한글로 영어에 대해  상세히 들려줍니다.

자신도 한글로 영어 훈련을 통하여

외국인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었고

자신의 자녀도 한글로 영어로 외국어 공부를 시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와 한글로 영어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고

  ebs 에서 방영한 '조선시대의 영어교육'에 대한 자료를 찾아 보며

  우리나라의 잘못된 외국어 교육의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던 중 마침  동네에 한글로 영어로 공부하는 교습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아는 또래엄마들까지 설득해서 함께 설명회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글로 외국어를 배운다는 건 말도 안된다며 모두 외면했습니다.

 그때 다시한번 일제시대를 거치며 우리 마음속 깊이 자리잡은

 잘못된 외국어 교육에 대한 선입견을 깨기란 쉽지 않음을 체감했습니다.



걱정(?)의 시선을 뒤로하고

첫째 율민이, 둘째 하민이와 함께 한글로 영어 훈련을 시작합니다.

주2회 한글로 영어 교습소에서 공부하고

집에서 주말을 제외한 나머지 날엔 아침 저녁으로 한글로영어를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의 외국어 실력은 놀랍게 성장했고

학교에서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상을 받아왔고

더 많은 시간을 들여 학원에서 힘들게 공부한 아이들보다

자신감있게 실력을 쌓아 갔습니다.

그것도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하지만 저희 아이들도 사춘기란게 찾아 옵니다.  ㅠ.ㅠ

율민이는 중학생이 도ㅣ면서..

소리내어 읽어야 하는 한글로 영어 훈련법을 귀찮아했고..

잠도 많아지면서 아침에 읽고 등교하는 우리집만의 규칙을 깨기 시작합니다.

저 또한 참 힘든 시기였던 것 같아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밴드에 올라오는 장춘화원장님 자녀분들 키우시던 이야기 속에서

좌충우돌 저의 아이와 제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1박 2일 교사 연수참여(코로나 발생전 가을..)를 결심하고 강의를 듣게 됩니다.

생생한 성공 경험이 녹아있는 한글로 영어 교사연수는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 복잡한 마음을 다시한번 다잡고

한참 사춘기인 아이를 다독이며

한글로 영어를 끈을 놓지 않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꼼꼼히 한글로 영어를 가르쳐주시던

 교습소 선생님께서 갑자기 개인사정으로 수업을 이어나가시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두 아이는 결국 혼자 훈련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한글로영어 교재는

 이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사운드펜과 교재 자체가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어 주었고

코로나 19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 공부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2020년 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제1회 바이블 챔피언쉽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들ㅇㅔ게 대회 소식을 전했을 때..

바이블 책을 받아보고

쉽지 않은 과정일 거라는 예상을 했지만

아이들인지라

상금을 타면 뭘 할까?^^

단순하고도 즐거운 상상을 하며

자의반 타의반 참가해보겠다고 했고

그렇게 매일 한영중 바이블을 소리내어 읽으며 8개월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8개월이란 시간 속에서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중학생이 되면서 늘 저와 복닥거리던 율민이의 사춘기는

점차 사그라들었고

율민이는 누구보다 더 열심을 내며 바이블 챔피언 쉽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이유없는 반항과 알수 없는 피곤함을 어필하던

아이였는데...

마치 성경 말씀이 아이 가슴을 어루만진 듯

살뜰하고 이쁘기만 했던 큰아이로 어느덧 돌아와 있었습니다.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무대에 오르니

그동안 아이들이 노력했던 수많은 날들이 떠오르며

정말 가슴 벅찼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5~6)

초 3때 한글로 영어를 시작하고 중1이 된 하민이...

자신의 마음속 울림을 준 성경구절을 암송하며

무엇이든 처음엔 즐겁고 신나고 재미있지만 그것을 꾸준하게 해나가는 것은 지루하고 너무도 어려운 과정이었고,

자신이 한글로 영어로 공부한 그 시간시간이 씨를 뿌리는 과정이었으며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 자리에 선 이 순간이 기쁨으로 거두는 자가 된 듯하다라고 발표하는 순간..

그저 감사하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 온

율민이, 하민이는

대회를 참가하고 잘 마무리한 스스로를 대견스러워 했고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더 발전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한글로 영어 실력자 친구들을 만나고

심사위원 선생님들께 들었던 자신의 향한 진심어린 조언등을 떠올리며

외국어 공부를 더욱 더 열심히 하겠노라..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함께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글로 영어는 이제 단순히 외국어 공부법이 아닌

우리 가정의 소중한 일상이며 문화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무궁무진 발전해 나갈 아이들의 기분좋은 미래를 상상하며

다시한번 대회를 열어주시고 아이들의 마음을 점화해주신

한글로 영어 장춘화 원장님과 김종성 목사님,

또 코로나 19속에서 안전하게 대회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관계자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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