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5딸과 딸친구(남자애)를 1년반정도 가르치고 있는데요.ABC도 모르고 학원을 전혀 안다니는 애들이에요..
애들이 카이유와 단어장을 하니까 말을 응용해서 하게 되구요.
이솝을 하고나서는 리더스북을 읽을 정도가 됐어요..파닉스 안해도 읽는 법을 저절로 터득하네요..
학교 영어수업은 쉽다 그러고요..
친구들은 학원다니느라 바쁜데 우리 애들은 집에서 편안히 맛있는거 먹으면서 즐겁게 공부해요.
저도 처음엔 욕심이 생겨 애들을 몰아부치며 시켰는데 가랑비에 옷 젖듯이 하는 것이 오래간다는걸 알게됐어요..
너무 조바심 내지마시고 서서히 스며드는 영어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출처] 네이버밴드 '한글로영어 위대한엄마' 1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