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이 넘어가는데 아이들의 진도는 그다지 많이 나가지 않고 있다.

아이들은 중국어까지 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나도 어느정도는 힘든 부분이 있었다.

하루에 4장 정도 나가는 진도가 내가 부담스러우니

쉽지 않음을 느낀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천천히 그냥 재밌게 나가자

아이들도 그렇게 부담갖지 않으면서

나도 부담없이 ....

아이들은 딴짓도 하면서 영어를 읽는다

내가 5번이상 읽어주면 따라하는 방식으로

편하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집중해서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아이들과 놓지 않는 것 그리고 재밌게 해보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도 아이들과 카이유 동영상을 찍으면서

웃고

야~~ 이렇게하면 안되~~

잘했어 잘했어~~ 이렇게 서로를 격려하면서 찍었다.

ㅋㅋ 나도 어느정도 알지만

은결이는 거의 다 외워서 동생까지 가르쳐준다.

어찌나 기특하던지.

모션도 너무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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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블로그 '늘 성장하는 엄마' 은결이와 은율이 한글로영어 #60|작성자 다시태어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