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전시로 해외에 나갈 일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

​

지난 10월 셋째주에 홍콩 메가쇼와 광저우 켄톤페어를 참석했어요

​

규모에도 놀랐지만

​

더욱 놀란건 인생의 1/3 을 할애했던 나의 영어 실력에 놀랐습니다

​

배우지 않았다면 억울하지 않았을 ㅎㅎㅎ

‘괜찮아 한국 돌아가면 “한글로” 연수가 잡혀있어!’

열심히 해서 나도 영어 중국어를~~ ㅎㅎ

​

책 산지는 오래 되었지만

전에 무료 강의를 듣고 혼자 하다가 의지가 박약해서 그만

​

자녀분들이 실제로 5개국어를 하시고

실제로 외국에 나가 유학한 것이 아니고

한글로의 교육으로 그렇게 해냈다고 해요

(장춘화 원장님께서 교재를 만들기 전 자녀들을 초등학교때 집에서 쭉 가르치셨다고~)

​

실제로 저는 원장님의 큰따님을 중국교회를 통해서 알게 되어

대화 하다가 따님의 실제 스토리를 듣게 되어서

한글로 서울본사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

다시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그렇게 강의 듣고 혼자 하다가

의지도 약해지고 욕심에 너무 많은 분량을 하려다 보니 번아웃이 되어버렸고

시간이 흘러

​

오래간만에 큰따님과 카톡을 하다가

3주훈련 집중 강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무료강의 들었는데.. 뭐가 다를까 했지만

함께하는 커뮤니티가 필요한 마음에 신청했어요

​

23년 10월 30일 부터 시작하는 집중훈련에 참여했습니다

​

느낀점은..

혼자했을때와 다르게

​

예전에 전 까이유한권끝내기 백설공주 끝내기

뭐 이렇게 한권끝내기 작정을 했는데

끝내고 몇개월 쉬고.. 이런 뻘짓을…

​

원장님은 전반전인 책의 2-3문장 씩을 체크해주시고

천천히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그리고 김종성 교수님의 심신의학과 뇌에 관한 강의들을 들으며

너무 좋았는데..

내가 토끼와 거북이의 토끼처럼

영어를 한두달 열심히 하고

3-6개월 쉬고..

이런 언어뇌에 전혀 도움안되는 짓을 하고 있었구나라고

엄청 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원장님과 교수님의 칭찬과 용기와 꾸준히 할 수 있게하는

강의로 많이 치유받고

다시 할 수 있다는 결심이 생겼어요!!

​

이제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계속해서 함께했던 팀원들과 카톡과 카페활동으로

서로 북돋으며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