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5세

형아들 하는거 보면서
우리아이의 장난감은 톡펜이 되었어요~.
하루에도 수시간을
가지고 놀죠~
그것도 재미있게 초집중해서요~

보통의 엄마표영어는
리스닝이 중요하니
틀어놓고
듣는것에 집중하지 않아도
그냥 놀때 틀어주라고 하던데

얼마나 해야 아이가 들릴까요~?

아이가 아무때고 틀어서
초초집중하여 듣네요 ㅎㅎ
특히 까이유가 힝클아저씨무서와서

엄마~~부르며 가는 부분을 엄청좋아해요~

지금은
엄마를 깨울때에도
엄마를 부를
때에도 마미~~~~~
라고 부르고

패턴 시리즈 보캐를 수도없이 듣고 또 듣고를 반복하면서는
단어를 막섞어서(스페인/중국/일어/영어)
물론 어법에 맞진않으나~
아무렇지 거리낌없이 발화한답니다~

까이유가 했던말들을
집안돌아 다니며 장난감을 갖구놀고 ㅎㅎ

올해 10살이된
큰아이는
파닉스 해본적없고
알파벳송만 알던 아이인데

1학년 겨울방학안됐을때부터 한글로를 했지요

중간에 못한적도 있고요~

그런데

한글로에서도 본적없던
단어도 이제 자연스레 읽네요~

하지만 아직은
단어스펠링를 써봐라 또는 말해봐하면
아직 못하죠~

친구나 친척들이
가끔 단어 스펠링이 모야??
그럼 당황해하지만 그때마다
제가 쉴드쳐주었구요^^
"외국어는 소통이지
학습이 아니야~" 등..^^;;

영어유치원에서 배우고
지금은 폴리어학원다니는 아이가

sheep 도 쉬프

라고 읽으며 아이에게 "너 이거 모르지~?"

했더니

저희 아이가 쉬프 아닌데 슆~ 인데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아 그러면 안되지만
 저 잠시 희열느껴되되지요~?^^ㅎㅎㅎㅎ

[출처] 네이버밴드 '한글로영어 위대한엄마' 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