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연습방 에서
매일 아침 저녁 읽으면서
꾸준히 하고 있는데 재밌는 사연이
또 생겼네요~^^


저희 아들은 6살인데.
책에 흥미는 보이나. 따라 읽기를 싫어하더라구요. 똑똑한데 고집이 센 아이라. 그냥 매일 좋아하는 카이유 비디오만 틀어주고 놔뒀더니. 3일전부턴 연필 달라고 하더니 혼자 카이유 문장 쓰기를 해보고. 어제는 펜 사용법 물어보더니 펜으로 듣기를 시작하더라구요^^
자기가 하고 싶은만큼만 하고 책상에서 내려와요. ㅋ
제가 처음에 조급한 마음 갖지 않고. 아이들이 하게 될꺼라는 믿음을 가진 게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일찍 공부모드로 돌입하는 것 같아요 ㅋㅋ 감사할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