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한글로영어 & 브로카영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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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1-05-20 11:50 | 조회 | 2,899회 | 댓글 |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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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체력에 세아이 육아와 집안일만으로 벅찼던 내가
4월 한달 한글로영어연수에 다른 프로젝트 등 여러가지로 에너지를 쏟아서 그런지.....
후폭풍으로 4월 말부터 5월초까지 ...
혼자 골골대며 살았다. ㅋㅋ
유재석님이 일을 하기위해서 운동을 한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던 시간 .... 그러면서도 운동은 안하지만......
왜 그런지 이해는되었다는거다.ㅋㅋㅋ
교사연수도 2등으로 수료했고, 2등선물로 주신 선물도 빨리 올리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더하기 몇일간 매일해야하는 영어도 설렁설렁... 했다. (주아에겐 비밀)..
무튼 그러고나서 다시 시작하니 더 충전된 기분이었고, 지금은 열심히 다시 달리는중 ^^
그간 가정에서 또 다른 변화가 있었고 이제는 더 이상 미루면 안되는 후기와 우리집 이야기를 꼭 올리고 싶어서
애들노는 동안 후다닥 써야지.
교사연수, 성취감이 학생때보다 더 한듯.....
아이들을 양육하며 아이들을 위해서 공부하고 땄던 자격증보다
한글로영어 수료증은 나를 위해 수업들은 기분이어서 더 기쁘다.
나중에 운동 좀 해서 체력길러 한번 더 들어야겠다. 배움은 체력!
10시에 끝나기 때문에 아이들은 엄마 기다리느라 늦게 자고, 집안은 엉망진창이어서
미안하기도 했지만 .. 그래도 잘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우리 아이들과 남편에게 참 고맙다.
그래서 내게 더 갚진 수료증. 감사합니다.
첫수업시간에 상품소개 하실 때 너무너무 받고 싶었던 이 브로카영어 책 ...
욕심은 났지만 교사연수 수업마다 열심히 하시는 분들, 잘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상품은 포기하고
그냥 우리가족을 위해 열심히 해보자. 싶었는데 왠열 2등 . 포기했다가 받으니 더 행복하고 귀하다.
옛날 디즈니 영화들이지만 옛날 감성 너무 사랑스럽다.
책엔 영화에 스크립트가 한글로 영어 식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더욱 탐났던 이것 !
쇼핑몰에 팔고 있는 줄 알았는데, 선물하려고 들어가보니 없었다 ㅠㅠ 와 귀한거구나..
지금은 유투브 <브로카영어>에서 한글로 자막 된 영화만 보여주다가 조금 더 있다 이 스크립트로 함께 해볼까싶다.
시간많은 방학때를 노려봐야지 -
귀한 선물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가장 크고 감사한 변화는
우리 남편이 ....... 시작했다. 한글로 영어를 ㅠㅠ 남편에게 꼭 같이 하자고 말하고 싶었는데 너무너무 바쁘고 집에 와서 쉬게 해주고 싶은데 차마 얘기를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언어공부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일이있었다.
교회에(교회특성상,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외국인들이 많이 왔었던 적이 있었는데, 예배중이라 밖에 4명 정도의 사람만 있었는데 그가운데 아무도 예배에 대해 인도해줄 수 있었던 사람이 없었다.
그 모습을 보는데 언어에 대해 간절한 마음이 들었고, 남편에게 꼭 언어공부를 권유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 안쓰런 내 남편 모습을 보면 차마 말이 안나와.......
그러던중 동기목사님가정인데 함께 한글로 영어를 하고 있는중에 사모님과 아이들만 하다가 목사님도 시작했다는 것 !!! 말꺼내기가 조금 더 쉬워졌다.ㅎㅎㅎ
+ 이것저것 다 갖다붙여서 꼭 해보자고 계속 권유했는데 처음엔 반응이 미지근하다가,
아이들보며 일부러라도 시작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남편과 같이 하면서 느낀건 가족모두가 같은 교재로 너~무 쉽게 언어공부를 하고 있어서 진짜 재밌고, 아무도 안할 수 없는 이 분위기 너무 좋다. 나도 핑계없이 아이들에게 엄마도 하고 있다. 를 보여주기 위해 무조건 해야된다.
남편도 우리와 같은 교재로. 입력단계부터 차근차근 하는데 남편은 호주에서 1년간 지냈기에 입에 베어있는 발음이 있어서 조금 더 어려웠을텐데도 잔소리많은 아내때문에 겸손히 또박또박 발음부터 잡아가면서 다시 영어. 스페인어 공부중이다.
교사연수 후 가장 큰 수확이다!
"여보 우리의 마흔은 어떤 모습일까?"
내 꿈이 외국가서 자유롭게 원어민들과 대화해보는 것이었고, 영어뿐아닌 다른 언어도 같이 하고 있다는게 꿈같다. (영어외에 다른언어는 욕심이라 생각했다.)
내 꿈에 한발 다가가는 기분이다.
최근 전도사님추천으로 넷플릭스에서 '겨우, 서른' 생애 첫 중국드라마를 보고있는데, 여태 4개월간 연습했던건 다 들리고 중국에서도 자주쓰이는 표현인것 같다.
들리는게 너무 즐거워서 더 재밌게 하고있다. ㅎㅎ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사연수 후 아직은 경험도 부족하고 우리아이들과 해본 경험이 전부여서
어디가서 내가 해줄게요 !!!할수있어요!!!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정도는 안되지만 (다 좋으나 단지 나를 못믿음)
한글로영어 시작하신 동기목사님의 첫째와 주아가 친한친구이기에
롤플레이처럼 해볼까~ 하며 줌으로 함께하기 시작했다.
입력-연습-독립단계로 해보고 있는데, 아이들은 사실 내가 없어도 너무 잘한다.
처음에 주아는 "엄마, 좀 나가줘."라고 했다. ㅋㅋㅋ
아 그때 사실 나가도 됬지 교사연수 수료한 자존심이있지하며 굳이 앉아있음 .....ㅋㅋㅋㅋㅋ
너희들 이뻐 너무너무
저 위에 두 영상도 다 끝나고 둘이서 잠시 수다 좀 떨라고 준 시간이었는데,
카이유 중국어도 궁금하다며 둘이 알아서 하고 있는 영상이다.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언어공부 여지껏 상상도 못해봤지만 가능하다는 게 놀라움 ~~~~
놀라고 준 시간에도 저러고 놀고 있는게 더 놀랍다... (나랑은 확실히 다름) 최고최고
어릴 수록 듣는귀가 열려있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걸 눈으로 보니 너무 놀랍고 신비롭다.
아직도 앉혀서 시킬생각은 없으나 어깨너머로 보고 들은 것들을 더 빨리,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익히고 있는 것 같다.
누나가 한글로 영어 교재펴서 하고 있으면 옆에와서 같이 한다.
한글로 영어 지금 4개월차 정도 되었는데, 벌써 우리집은 크고 작은 변화들을 모두 경험하고 있다.
누가 물어본다면 고민하지말고 지금 시작하라고 강추하고 싶다. 계속해서 우리의 기록 남겨놔야지.
경험해보니 원장님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천번 만번 듣지말고 열번 내 입으로 말하세요 ~ "
완전 명언이다. 이 말이 정말정말 사실이다.
4월 한달 한글로영어연수에 다른 프로젝트 등 여러가지로 에너지를 쏟아서 그런지.....
후폭풍으로 4월 말부터 5월초까지 ...
혼자 골골대며 살았다. ㅋㅋ
유재석님이 일을 하기위해서 운동을 한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던 시간 .... 그러면서도 운동은 안하지만......
왜 그런지 이해는되었다는거다.ㅋㅋㅋ
교사연수도 2등으로 수료했고, 2등선물로 주신 선물도 빨리 올리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더하기 몇일간 매일해야하는 영어도 설렁설렁... 했다. (주아에겐 비밀)..
무튼 그러고나서 다시 시작하니 더 충전된 기분이었고, 지금은 열심히 다시 달리는중 ^^
그간 가정에서 또 다른 변화가 있었고 이제는 더 이상 미루면 안되는 후기와 우리집 이야기를 꼭 올리고 싶어서
애들노는 동안 후다닥 써야지.
교사연수, 성취감이 학생때보다 더 한듯.....
아이들을 양육하며 아이들을 위해서 공부하고 땄던 자격증보다
한글로영어 수료증은 나를 위해 수업들은 기분이어서 더 기쁘다.
나중에 운동 좀 해서 체력길러 한번 더 들어야겠다. 배움은 체력!
10시에 끝나기 때문에 아이들은 엄마 기다리느라 늦게 자고, 집안은 엉망진창이어서
미안하기도 했지만 .. 그래도 잘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우리 아이들과 남편에게 참 고맙다.
그래서 내게 더 갚진 수료증. 감사합니다.
첫수업시간에 상품소개 하실 때 너무너무 받고 싶었던 이 브로카영어 책 ...
욕심은 났지만 교사연수 수업마다 열심히 하시는 분들, 잘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상품은 포기하고
그냥 우리가족을 위해 열심히 해보자. 싶었는데 왠열 2등 . 포기했다가 받으니 더 행복하고 귀하다.
옛날 디즈니 영화들이지만 옛날 감성 너무 사랑스럽다.
책엔 영화에 스크립트가 한글로 영어 식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더욱 탐났던 이것 !
쇼핑몰에 팔고 있는 줄 알았는데, 선물하려고 들어가보니 없었다 ㅠㅠ 와 귀한거구나..
지금은 유투브 <브로카영어>에서 한글로 자막 된 영화만 보여주다가 조금 더 있다 이 스크립트로 함께 해볼까싶다.
시간많은 방학때를 노려봐야지 -
귀한 선물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가장 크고 감사한 변화는
우리 남편이 ....... 시작했다. 한글로 영어를 ㅠㅠ 남편에게 꼭 같이 하자고 말하고 싶었는데 너무너무 바쁘고 집에 와서 쉬게 해주고 싶은데 차마 얘기를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언어공부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일이있었다.
교회에(교회특성상,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외국인들이 많이 왔었던 적이 있었는데, 예배중이라 밖에 4명 정도의 사람만 있었는데 그가운데 아무도 예배에 대해 인도해줄 수 있었던 사람이 없었다.
그 모습을 보는데 언어에 대해 간절한 마음이 들었고, 남편에게 꼭 언어공부를 권유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 안쓰런 내 남편 모습을 보면 차마 말이 안나와.......
그러던중 동기목사님가정인데 함께 한글로 영어를 하고 있는중에 사모님과 아이들만 하다가 목사님도 시작했다는 것 !!! 말꺼내기가 조금 더 쉬워졌다.ㅎㅎㅎ
+ 이것저것 다 갖다붙여서 꼭 해보자고 계속 권유했는데 처음엔 반응이 미지근하다가,
아이들보며 일부러라도 시작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남편과 같이 하면서 느낀건 가족모두가 같은 교재로 너~무 쉽게 언어공부를 하고 있어서 진짜 재밌고, 아무도 안할 수 없는 이 분위기 너무 좋다. 나도 핑계없이 아이들에게 엄마도 하고 있다. 를 보여주기 위해 무조건 해야된다.
남편도 우리와 같은 교재로. 입력단계부터 차근차근 하는데 남편은 호주에서 1년간 지냈기에 입에 베어있는 발음이 있어서 조금 더 어려웠을텐데도 잔소리많은 아내때문에 겸손히 또박또박 발음부터 잡아가면서 다시 영어. 스페인어 공부중이다.
교사연수 후 가장 큰 수확이다!
"여보 우리의 마흔은 어떤 모습일까?"
내 꿈이 외국가서 자유롭게 원어민들과 대화해보는 것이었고, 영어뿐아닌 다른 언어도 같이 하고 있다는게 꿈같다. (영어외에 다른언어는 욕심이라 생각했다.)
내 꿈에 한발 다가가는 기분이다.
최근 전도사님추천으로 넷플릭스에서 '겨우, 서른' 생애 첫 중국드라마를 보고있는데, 여태 4개월간 연습했던건 다 들리고 중국에서도 자주쓰이는 표현인것 같다.
들리는게 너무 즐거워서 더 재밌게 하고있다. ㅎㅎ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사연수 후 아직은 경험도 부족하고 우리아이들과 해본 경험이 전부여서
어디가서 내가 해줄게요 !!!할수있어요!!!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정도는 안되지만 (다 좋으나 단지 나를 못믿음)
한글로영어 시작하신 동기목사님의 첫째와 주아가 친한친구이기에
롤플레이처럼 해볼까~ 하며 줌으로 함께하기 시작했다.
입력-연습-독립단계로 해보고 있는데, 아이들은 사실 내가 없어도 너무 잘한다.
처음에 주아는 "엄마, 좀 나가줘."라고 했다. ㅋㅋㅋ
아 그때 사실 나가도 됬지 교사연수 수료한 자존심이있지하며 굳이 앉아있음 .....ㅋㅋㅋㅋㅋ
너희들 이뻐 너무너무
저 위에 두 영상도 다 끝나고 둘이서 잠시 수다 좀 떨라고 준 시간이었는데,
카이유 중국어도 궁금하다며 둘이 알아서 하고 있는 영상이다.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언어공부 여지껏 상상도 못해봤지만 가능하다는 게 놀라움 ~~~~
놀라고 준 시간에도 저러고 놀고 있는게 더 놀랍다... (나랑은 확실히 다름) 최고최고
어릴 수록 듣는귀가 열려있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걸 눈으로 보니 너무 놀랍고 신비롭다.
아직도 앉혀서 시킬생각은 없으나 어깨너머로 보고 들은 것들을 더 빨리,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익히고 있는 것 같다.
누나가 한글로 영어 교재펴서 하고 있으면 옆에와서 같이 한다.
한글로 영어 지금 4개월차 정도 되었는데, 벌써 우리집은 크고 작은 변화들을 모두 경험하고 있다.
누가 물어본다면 고민하지말고 지금 시작하라고 강추하고 싶다. 계속해서 우리의 기록 남겨놔야지.
경험해보니 원장님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천번 만번 듣지말고 열번 내 입으로 말하세요 ~ "
완전 명언이다. 이 말이 정말정말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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